• 민주당이 이명박 정부의 ‘4대강 국책사업’에 맹렬하게 반대하면서 전방위적 흑색선전을 강화하고 있다. 만약 4대강 사업이 성공한다면 민주당은 집권이 불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4대강 사업 성공은 전 국토 성장 동력과 국가경제 가치의 파이를 키우는 소프트웨어적 국가사업으로서 국가전체에 경제파급효과가 극대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부가 2008년 하반기부터 추진하는 4대강 정비 사업은 한마디로 단순 하천 건설공사가 아니라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국토 균형 발전과 친환경 국토를 만들기 위한 한국판 녹색 뉴딜 정책임을 익히 잘 알고 있는 민주당이 초조와 질투와 질시로 얼룩진 반정부 투쟁으로 녹색뉴딜정책을 비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4대강이 살아나면 국가성장경제 파이가 급속도로 국민 속에 파고들어 이명박 정부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최고도에 달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4대강을 새롭게 살린다는 것은 21세기 국가발전을 위한 대역사(大役事) 중의 대역사라고 할 수 있다. 돌이켜 보건데 88올림픽 성공을 위해 한강개발에 착수하여 준설하고 건설 공사할 때에도 그 얼마나 야당은 쌍씸지를 켜고 당시 전두환 정부를 매도하고 음해선전을 동원하여 금방 한강의 자연환경과 기능이 파괴될 것처럼 악선전을 해댔었던가. 88올림픽 후의 한강은 그야말로 매해 비가 좀 많이 오면 침수되곤 했던 서울에 범람이 없어졌고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친환경적 강이 됐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지금의 민주당은 국가 미래를 위한 친환경을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 4대강 정비 사업이 끝난 후 ‘멋들어지게 전개될 4대강’의 결실을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계산하기 두려워 한 나머지 지금부터 4대강 국책사업을 미리 방해할 목적으로 악선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경부고속도로 건설 때도 당시 같은 야당이었던 ‘김영삼’과  ‘김대중’은 고속도로 건설에 그 얼마나 정치적인 음해와 반대를 했으며 경부고속도로가 마치 큰일이라도 저지를 괴물이라도 된 것처럼 국민에게 악선전해대고 선동 했던가. 그런데 경부고속도로는 성공하고야 말았다.

    4대강 정비 사업은 노후제방 보강, 하천생태계 복원, 홍수조절지 건설, 하천주변 친환경 녹색벨트 구성 및 지구온난화 해소, 물 부족 현상해소, 수질개선, 일자리 창출, 경제 살리기 효과, 외국관광객 유치, 자연생태계 속에서 삶의 질 향상 등을 꾀할 수 있는 국가최대 역점사업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와 같이 중요한 국책사업을 민주당과 친북좌익시민 단체들이 극력저지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과 친북좌익시민단체가 4대강 국책사업에 반대하는 이유는 뻔하다. 4대강 사업이 성공하면 적어도 2012년에 치러질 대선에서 민주당의 집권이 불가능해 질 것이라는 강박관념이 그들의 정치계산법에 요동치고 있기 때문이다.

    4대강 정비 사업이 성공을 거두면 전국초유의 용솟음치는 희망적 환경 공간이 조성돼 4대강 지역경제기반과 관광사업 기반이 조성되고 일자리창출 및 수질개선, 자연생태계 복원 및 녹색성장이 국민의 가시권 내에 들어오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이명박 정권은 크게 성공한 정권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민주당이나 친북좌익가 정치적으로 설 입지를 완전히 잃게 될 것이라는 우려와 두려움 때문에 이 중요한 국가적 사업을 극렬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조금 더 야당이 머리를 쓰면 오히려 4대강 개발에 적극 협력하고 동참함으로서 국민으로부터 애국심을 인정받도록 노력하는 것이 반대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을 것이다. 4대강 정비 사업은 한국형 녹색뉴딜사업의 정수이며 절체절명의 국가적 과제이자 지구를 살려내는 친환경 녹색정책의 대표 사업임을 두말할 나위없다.

    <객원칼럼니스트의 칼럼 내용은 뉴데일리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