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라드의 귀재' 박효신이 자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 키스신을 연출해 화제다.

    박효신의 키스 상대는 최근 '패떴'에서 맹활약중인 영화배우 박시연.

    평소 자신의 이상형을 박시연이라고 말해왔던 박효신은 이번 뮤직비디오의 키스신을 위해 양치질을 무려 10번 이상 할 정도로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후문이다.

    박시연과의 짜릿한 키스신을 담은 이번 뮤직비디오(사진)는 박효신이 2년 반 만에 발표하는 정규 6집 '기프트'의 타이틀곡 '사랑한 후에'를 테마로 하고 있다. 

    박효신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뮤직비디오는 박시연, 박용하과 함께 지난달 스위스 융프라우와 인터라켄, 베른 등에서 15일 일정으로 촬영됐다. 특히 박용하와 박시연은 개런티 없이 우정출연해 이번 촬영으로 더욱 돈독한 우정을 나누게 됐다는 후문.

    하루 15시간 이상의 강행군을 펼쳐 전 스태프가 고산병과 감기몸살 등 갖은 고초를 겪은 끝에 촬영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이들 세 명의 운명적 사랑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그려냈다는 평이다.

    이번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은 케이블채널 Mnet을 통해 ‘기프트 바이 박효신(Gift By 박효신)’이란 제목의 5부작 프로그램으로 제작,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