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패션쇼가 열린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박물관 열린 마당에서 한국패션협회와 함께 '옷에 문화를 입히다'(사진)는 부제로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패션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고구려 고분벽화 도자기 공예품 민화 석조물 등 우리 문화유산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패션쇼에 한복 디자이너로는 이영희 신숙영 이서윤씨가, 양장 디자이너로는 예란지 최지형 홍혜진씨가 참여한다. 또 박물관 홍보대사인 탤런트 최수종과 김세아 박재정,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 등이 모델로 나온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패션쇼를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