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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인 24일, 전날 폭우가 지나간 뒤 다시 찜통 더위가 되돌아왔다. 섭씨 32도를 웃도는 한낮의 더위를 식혀 주려는 듯 새로 단장한 서울 광화문 광장의 분수대가 시원하게 물을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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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복인 13일 찜통 삼복 더위 속에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가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다 ⓒ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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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복인 13일 충무공 동상 앞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가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다 ⓒ 뉴데일리
이날 광장을 찾은 시민의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들은 분수에 뛰어 들어 도심 속 피서를 즐겼고 시민들도 물보라를 맞으며 잠시 더위를 식혔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정치권 일부 세력과 몇몇 시민단체는 광화문 광장을 굳이 시위 장소로 만들어야 한다고 외치며 경찰과 실랑이를 벌였지만 이날도 역시 광장은 이미 많은 어린이와 시민이 즐기는 시민의 공간이 됐음을 어김없이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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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의 시분수대의 시원한 물줄기 속으로 뛰어들어 도심 속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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