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둥이가족 황운기씨 가족이 히어로즈 마스코트인 턱돌이와 함께 애국가 합창을 준비하고 있다.  ⓒ 뉴데일리
    ▲ 다둥이가족 황운기씨 가족이 히어로즈 마스코트인 턱돌이와 함께 애국가 합창을 준비하고 있다.  ⓒ 뉴데일리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출산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히어로즈와 롯데와의 경기에서 시구공을 던졌다.

    전 장관은 ‘아이낳기 좋은세상’을 위한 취지에서 시타자인 다둥이가족 황운기씨(39세)를 상대로 공을 던졌다. 전 장관의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비교적 정확하게 포수 쪽을 향해 관중의 함성을 자아냈다.

    더불어 황 씨의 일곱 자녀와 가족들은 히어로즈 마스코트 턱돌이와 함께 애국가를 합창해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 출산장려를 위한 홍보동영상 및 응원용 막대풍선, “아이낳기 좋은 세상 모두함께 만들어요” 문구가 새겨진 애드벌룬 등이 이날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