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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푸른도시국 월드컵공원에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노을공원에서 한여름밤, 온 가족이 자연과 함께 편안하게 즐기는 녹색휴식의 자리로 ‘월드컵 노을공원 가족캠프’를 마련한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열리는 ‘월드컵 노을공원 가족캠프’는 오후 16시부터 다음날 오전 12시까지 즐기는 1박2일 ‘야영캠프’ 프로그램으로 1회 30가족 기준, 총 10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월드컵 노을공원 가족캠프’는 야생동물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는 월드컵공원의 환경·생태이야기, 신나는 타악 리듬에 맞추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참여하여 서로의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는 희망음악회, 자연 속에서 가족들만의 추억을 만드는 생태체험프로그램, 노을공원 문화예술 산책 등이 함께 진행 될 예정이며 서울에서 가장 노을이 아름다운 노을공원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야외조각품을 감상하는 단순한 야영이 아닌 자연친화적인 야영생활 체험으로 가족이 함께 자연과 소통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녹색여가의 장이 될 것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이며, 월드컵공원 홈페이지(http://worldcuppark.seoul.go.kr)를 통하여 인터넷 예약 접수하여 전자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텐트, 매트 등 대여비로 1가족당 2만3000원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