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은 제 59주년 6.25를 맞아 '한반도 평화기원 호국 추모제 '공존''행사를 열었다.

    자유총연맹은 "6.25한국동란의 역사적 진실에 대한 인식고취와 북한의 안보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기성세대와 386세대들의 이념적 대립을 디지털세대들의 주도로 화합과 평화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 <span style=한국자유총연맹은 25일 제 59주년 6.25를 맞아 '한반도 평화기원 호국추모제'공존''을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가 진행 중인 서울역 광장에서 '6.25를 느끼자!그때를 아십니까' 체험행사를 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 ⓒ 뉴데일리 " title="▲ 한국자유총연맹은 25일 제 59주년 6.25를 맞아 '한반도 평화기원 호국추모제'공존''을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가 진행 중인 서울역 광장에서 '6.25를 느끼자!그때를 아십니까' 체험행사를 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 ⓒ 뉴데일리 ">
    한국자유총연맹은 25일 제 59주년 6.25를 맞아 '한반도 평화기원 호국추모제'공존''을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가 진행 중인 서울역 광장에서 '6.25를 느끼자!그때를 아십니까' 체험행사를 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 ⓒ 뉴데일리

    자유총연맹은 이날 서울역광장에서 11시 30분 부터 열린 1부 체험행사로 ▲개성공단 근로자 석방 서명 ▲6.25를 느끼자! 그때를 아십니까(포토존) ▲대학생 글로벌 봉사단 접수 ▲페이스페인팅 ▲반전반핵 및 6.25사진 전시전 ▲6.25음식체험전(주먹밥) 등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페이스페인팅 자원봉사에 나선 김 모양과 박 모양(18)은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나, 돌고래, 태극기 등을 페이스페이팅 소재로 삼을 것"이라며 "6.25라는 뜻깊은 날에 이런 자리에서 봉사하게 돼 뿌듯하고 도리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 ▲ <span style=자유총연맹은 1부 체험행사에서 '개성공단 근로자 및 북한에 강제 억류중인 미국인 여기자 석방 탄원 운동'을 벌였다  ⓒ 뉴데일리 " title="▲ 자유총연맹은 1부 체험행사에서 '개성공단 근로자 및 북한에 강제 억류중인 미국인 여기자 석방 탄원 운동'을 벌였다  ⓒ 뉴데일리 ">
    자유총연맹은 1부 체험행사에서 '개성공단 근로자 및 북한에 강제 억류중인 미국인 여기자 석방 탄원 운동'을 벌였다  ⓒ 뉴데일리

    자유총연맹은 "6.25전쟁이 일어난 지 59년이 지난 지금에도, 북한은 여전히 세계평화질서와 한반도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 만행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 국민들이 광우병을 걱정하는 촛불을 밝혔다면 지금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극복을 위한 횃불을 밝혀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자유총연맹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부 체험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6.25사진전과 6.25음식 체험전 등을 한다. 2부 공식행사는 이날 오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열리며 추모위령제와 해병대 의장대 시범, 태권도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또, 가수 김장훈 손담비 손호영 샤이니 애프터스쿨이 나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