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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23)가 25일(한국시간) 독일 아우스부르크에서 폐막한 제7회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바이올린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지혜는 우승 상금 1만2천500유로(한화 약 2천180만원)와 함께 아우스부르크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바덴바덴 필하모닉 등과 협연할 기회를 얻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영재 출신인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현재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수학 중이며, 2005년 사라사테 국제바이올린콩쿠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