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25주년을 맞은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회장 권대우)가 '새로운 시대 저작권의 효율적 실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19일(화) 오후 2시 30분 서울 남대문로 연세빌딩 2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정민 서울대 명예교수, 황적인 서울대 명예교수, 서달주 저작권위원회 책임연구원이 각각 미분배 교과서 보상금과 관련해 분배방향, 분배 원칙, 법적 성질(미술, 사진 저작물 중심)에 대해 각각 발제를 맡는다.  미분배 교과서 보상금이란 교과서에 수록된 콘텐츠의 저작권 관계가 불분명해 분배되지 않은 저작권료를 말한다.

    또 이규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제임스 R. 맥사이너 미국 볼티모어대 로스쿨 교수가 각각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실현',  '미국 저작권 단체의 운영실태'를 발제한다.

    이후 김병걸 이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 김영효 고문(한국영화감독협회), 장유호 이사(한국미술협회)가 주제를 놓고 종합토론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