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파인사들이 '방송개혁'에 두 팔을 걷었다. 방송개혁시민연대(공동대표 김강원 임헌조, 이하 방개혁)'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출범식을 갖고 '방송장악10년 충격보고서' 출판보고회를 개최한다.

    방개혁은 "방송 개혁을 거부하며 현 정부 퇴진을 외치는 언론노조와 방송노조의 음모 실상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준비했다"며 '좌파 정권 10년, 방송장악 충격보고서' 발간 취지를 밝혔다.

    방개혁은 "이번 출판의 목적은 좌파세력 집권시 온갖 특권적 아성을 쌓고 귀족적 안락함을 누려온 공중파 노조의 추악한 비리와 구 정권의 야합을 오직 사실에 근거해 파헤쳐 언론노조의 이면과 실상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방개혁은 이날 행사에서 ①좌파시대 개막(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정권유지 위한 방송장악 실체, 편파 조작방송 프로그램 및 그 배후 공개 등) ②언노련 미디어오늘 언개련 MBC 좌파언론 커넥션 (이승복 오보 사건에 숨겨진 집권층 좌파언론 등) ③좌파방송 10년, 온 국민을 향한 좌편향 사상교육(장르별 좌편향성 분석 및 증빙공개) ④방송법 개정 반대에 숨겨진 노조방송의 실체(노조의 방송 장악과정 인정구성 노사협약 등) ⑤방송노조 비리 및 부도덕성(방송노조의 관행적 비리,성추문등 비도덕성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방개혁' 발기인 명단]

    ㅇ 단체발기인: △MBC 공정방송노동조합(위원장 정수채)

    ㅇ 개인발기인: △김강원(방송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임헌조(방송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구자육(전 청와대 영상담당행정관, 동아TV 국장) △김삼일(전 대구 KBS 취재부장) △김성연(전 평화방송 제작부장) △김재현(전 KBS 드라마제작부장) △김진태(전 파이낸셜뉴스 상무) △김태주(전 울산 MBC 경영국장) △마재인(전 KBS 촬영감독) △서복석(전 KBS공주방송국 방송부장) △석 송(전 CBS 제작부장) △우국제(전 SBS프로덕션 이사) △이석희(전 KBS 보도국장) △이재호(전 KBS 기술감독) △이창준(전 방송위원회 차장) △장한성(전 KBS TV본부장) △정대숙(전 제주 MBC 편성국장) △정지도(전 MBC 프로덕션 부장) △정창기(전 KBS 정책연구실장) △조규상(전 울산MBC 아나운서부장) △최규열(전 KBS 포항방송국장) △최두식(전 삼척 MBC 보도제작국장) △최윤길(전 평화방송 TV 편성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