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기업의 먹거리 창출은 생존적인 차원에서 공통된 관심사이다. 경쟁 사회에 있어 정량적인 평가 방법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다.  기업별 인재 선발에 있어 예외는 아니다. 일찌감치 문제점이 제기됬지만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상승세다. 이에 따라 정성적인 측면과 창의적인 능력 향상이 중요시 된다.

    또한 삶의 자체가 문제의 연속이다.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경제적인 해결방법은 중요하다. 놓여진 문제에 대한 주체자의 잠재력과 인성 평가의 전환점이 필요한 시기이다. 글로벌 경제의 불황에 따라 실업 대란은 우리의 실존적인 현실이다. 다양한 구제 정책이 진행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직 희망사항인 것 같다. 그야 말로 취업 빙하기이다. ‘일발필살 취업 전략’이나 ‘일발필살 구인 전략’을 찾기 전에 우리의 마음부터 바로 매자!

    아주 작은 개별적인 것부터 인위적으로 대규모에 이르기까지. 기업 또한 예외일 수는 없다. 구성원들의 힘에 의해 기업의 선택권은 달려있다. 창사(創社)한 것도 사람이요. 이끌어 가는 사람을 끊임없이 채용해야 기업의 사이클은 건전하다. 위기상황에 무엇이 중요할까. 사람이다. 기존에 있는 사람과 들어오는 사람 전부 중요하다. 위기일수록 인간경영이 중요하다. 어떻게 할 것인가? 찾는 사람이나 구하는 사람이 먹거리 창출에 공통분모를 인식해야 한다.

    LG경제연구원의 조사에 의하면, 조직을 망치는 불량직원의 7가지유형으로 ‘항상불만형,임시체류형,유아독존형,마찰회피형,좌충우돌형,무임승차형,홈런타자형’을 제시하고 이들을 그대로 두면 구성원의 사기 저하 및 조직력 붕괴로 이어진다. 그만큼 사람에 의해 조직이 돌아가고 선발부터 교육훈련이 중요한 대목이다.

    지금 기업에서 필요한 것은 의식과 행동의 통일을 통해 조화를 창출하는 교육이다. 불황기 최근 들어 기업들이 직원교육의 형태로 열정과 정신력을 강조하는 ‘해병대 캠프’에 속속 입소하고 있다. 해병대캠프를 수료한 <직장인 83%, "해병대식 행동연수 프로그램 긍정적">이라는 분석(2009.2.24.아시아경제) 조사도 있다.

    ‘해병대정신과 리더십10가지 원칙’에도 인재구하기와 인재만들기 실천방안이 있다. "명확한 목표를 만들어라. 자신감으로 도전하라, 실패는 있어도 포기는 없다.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긴다. 항상 위기의식을 강조한다. 생존법을 가르친다. 신뢰할 수 있는 동지가 되어라. 계급에 상관없이 누구든 동고동락한다. 자신과 소속된 조직의 자부심을 느껴라. 끊임없이 교육하고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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