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꽃남)에 출연한 '전갈남' 이해우가 잘생긴 외모와 연기력으로 네티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해우는 '꽃보다 남자' 4화에서 금잔디(구혜선 분)에게 약을 먹여 호텔로 유인한 후 야한 사진을 촬영해 금잔디를 곤경에 빠뜨리는 역할을 맡았다. 이해우는 금잔디 친구 오민지(이시영 분)의 사주를 받고 비열한 행동을 저질렀지만 수려한 외모와 기타 솜씨로 오히려 시청자의 호기심을 사고 있다. 극중 이름도 없이 호스트Q로 등장한 이해우는 팔에 있는 전갈 문신 때문에 '전갈남'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이해우는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신예로 183cm의 훤칠한 키와 수려한 용모가 눈에 띈다. 그는 인기사극 '이산'으로 데뷔해 지난해 케이블채널 ETN 리얼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소년 아일랜드'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꽃보다 남자'는 이해우 뿐만 아니라 주인공 이민호를 비롯해서 김준 이민정 이시영 김소은 국지연 등 신인 연기자들의 등장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