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부 의정부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최기복)는 취업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의 성공적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층 뉴스타트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하고 16일까지 1기생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의 취업애로 청년(실업급여수급자는 제외)이다.

    위정부센터는 미취업 청년 중에서 고졸 이하 학력자, 장기 구직자(실업기간 6월 이상인 자) 및 위기청소년 등 취업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선발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1단계를 수료하고 2단계로 진입할 때는 30만원의 참여수당도 지급한다.

    최기복 의정부센터 소장은 "개인별 심층상담→ 직장체험(또는 직업훈련)→집중 취업알선을 통한 일련의 맞춤형 취업지원 과정이 경기북부 지역 청년층 취업난 해소에 적잖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