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이 중국의 유명배우 류이페이(유역비)와 열애한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퍼졌지만 잘못된 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5일 인테넷에서는 중국 신문 '오락신문'의 기사를 들어 유역비와 한경이 사귄다는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열애설 내용은 한경이 1년전 지인의 모임을 통해 유역비를 통해 처음 만났고 이후 서로 급속도로 친해졌으며 1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 그러나 열애설의 근거가 된 중국의 '오락신문'기사는 '한경과 항혁(황이-黃奕)가 오누이처럼 친하게 지낸다'는 내용이다. 이 내용이 잘못 해석돼 유역비와 열애설로 이어진 것.
한경의 소속사 측은 "황이와 한경은 중국에서 같은 드라마를 촬영 중이다. 촬영을 마치고 스태프들과 함께 식사를 한 것이 촬영된 것"이라고 밝히며 "기사 내용도 친한 사이라는 것 뿐인데 때 아니게 유역비와 사귄다는 소문이 돌아 활당하다"고 밝혔다.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의 유일한 중국인 멤버인 한경은 국내와 중국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황이는 중국 드라마 '와호장룡'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오른 중국 여배우다.
열애설이 났던 유역비는 올해 성룡, 이연걸 등과 함께 헐리우드 영화 '포비든 킹덤'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알려진 배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