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건설사 공채 막차 잡으세요" 

    건설사들의 막바지 공채가 한창이다. 27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남광토건, 계룡건설, 대우엔지니어링, 한화건설, 동양건설산업 등 주요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에 나서고 있다.

    ◆ 남광토건(www.namkwang.co.kr)이 하반기 대졸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전기, 설비, 안전, 회계, 자금, 홍보, 영업, 해외사업 등이며 11월 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계룡건설산업(www.krcon.co.kr)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술직이 건축, 건축설계, 토목, 설비(기계), 전기, 조경 관련학과 등이며, 전산직은 전산계열학과, 관리직은 상경, 법정, 어문, 인문사회 관련학과 등이다. 11월 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대우엔지니어링(www.dweng.co.kr)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신입직이 건축, 기계, 토목, 전기, 전자, 화공, 상경, 법학, 전산 등이며 경력직은 에너지, 화공, 기계, 배관, 전기, 계장, 토목, 건축, 환경, 경영 등이다. 11월 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한화건설(www.hwenc.com)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플랜트, 안전 등이며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토목직은 마감일이 31일까지이며 플랜트, 안전 분야는 상시 접수한다.

    ◆ 동양건설산업(www.dongyangex.co.kr)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현장안전관리, 토목직(공사담당), A/S(건축), 설비시공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채용시까지 이메일(recruit@dongyangex.co.kr)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양건설산업은 11월부터 건설워커를 통해 연중 수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 동호(구 금호엔지니어링 www.dongho.co.kr)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도로, 구조, 지반), 수자원, 단지, 상하수도, 도시계획, 환경, 조경, 교통, 전기, 기술연구소, 해외사업, 기획, 법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jhro@dongho.co.kr)로 제출하면 된다.

    중견 건축사사무소들도 잇따라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 시아플랜건축(www.siaplan.com)이 2009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계획 및 설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이메일(master@siaplan.com)로 제출하면 된다.

    ◆ 일건건축사사무소(www.ilkun.com)가 2009년 건축설계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 제출서류는 11월3일~7일에 우편 및 방문 제출하면 된다.

    ◆ 한길종합건축사사무소엔지니어링(www.hankilarch.com)이 2009년 건축설계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11월 3일까지 우편 및 방문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대우조선해양건설(29일까지), 구산건설(29일까지), 벽산엔지니어링(31일까지), 우정포스텍건축사사무소(11월9일까지), 제일엔지니어링(11월7일까지), 동림이앤씨(채용시까지), 세중공영(채용시까지), 대기건설(채용시까지) 등이 사원채용 중이다.

    건설워커 유종욱 이사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어 향후 채용시장 불안이나 신규 채용 감소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대기업만 고집하기보다는 자신의 커리어를 향상시킬 수 있는 알짜 중소기업들로 눈높이를 낮추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