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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들은 공부방이 바뀌면 아이들 교육환경이 어떻게 변화고, 특히 성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네티즌의 생생한 사연들이다. 2009년 수능이 얼마남지 않는 시점에서 학부모들이 눈여겨 볼 대목도 적지 않다.
중1(여)과 초등 4년(남) 아이를 둔 공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A씨.
독서실 책상을 접하게 된 동기는 교육에 열성인 집사람 때문. 거기에 큰애가 중학교 입학하면서 아무래도 분위기도 다른 데다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해야 될 시기라고 판단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여학생에게 취약한 수학과 영어 외엔 학원에 보내지 않고 있어 스스로 학습능력 즉, 집중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던 중 공부 전문의 정찬호(의학박사)의 헥사 학습법이란 책을 읽으면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독서실 책상, 일명 집중력강화 책상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공감했기 때문이다.
독서실책상 설치 후 아이는 처음엔 조금 어색해 하더니 지금은 책상과 함께 일과를 시작해 일과를 마무리 하는 등 크고 작은 집안의 변화가 일어났다. 결과도 좋았다. 1학년 입학 후 중간고사 평균 86점, 기말고사 89점(교내 수행평가 제외)으로 향상되더니 얼마 전 끝난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95점으로 아주 많이 향상됐다.
'지방에 살고 있는 고3 학생 B군.
시골에 살고 있어 변변한 독서실 하나가 없다. 그래서 독서실 책상을 찾아 다녔다. 인터넷으로 독서실 책상을 주문해 설명서를 보면서 1시간 정도 직접 조립했다. 독서실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밀폐된 곳에다가 공부 공간을 만들었다. 집에 오는 사람마다 신기한 듯 쳐다보지만 독서실 책상을 놓으니 다시 마음을 잡고 공부할 수 있었다. A군의 내신성적은 1, 2학년 때 '언·외·수·사' 평균 3.1등급. 하지만 3학년 때 언외수사 평균 1.3등급까지 올라 서울권의 대학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모의고사 점수도 총점 80점 정도 올랐다.
'방송대를 편입하겠다는 두 딸의 엄마이자 간호사인 C씨.
도서관 책상으로 환경이 바뀐 후 변화는 이렇다. 첫날 초등학교1학년 딸…. A4용지에 써서 문에 붙여놓은 내용.
1. 공부방에서는 절대 떠들지 마세요. 2. 먹지도 마세요. 3. 이곳은 공부만 하는 곳 입니다.
그 때부터 공부방에만 들어가면 절대로 안 떠든다. 큰딸도 마찬가지. 독서실보다 더 조용한 집이 됐다. 영화를 좋아하는 C씨는 거실에 홈씨어터에 빔프로젝트를 설치해 영화를 보는데 공부방에서 공부하는 아이들 때문에 며칠 전 무선헤드폰도 구입했단다.
'지난 3월에 이사를 하게 돼 집안 인테리어로 고민 고민하던 부천에 사는 D양 엄마
독서실 책상 3개를 구입했다. 무엇보다도 자랑하고 싶은 건 집중력시간이 늘어났다는 점. 스탠드가 좋아 눈의 피로가 확실히 덜하고 새벽 한시 두시까지 공부하는 데 무리가 없다. 평소에 평균 95점에서 96 점을 쭉 받아왔었는데 독서실책상을 사용하고 평균 99점으로 전교에서 1등을 했다.
이밖에 교장이 되면 도서관 꾸밀 때 독서실책상을 사용하겠다는 24년 중등(고3담임 15년) 수학교원 E씨, 공부방 변화로 서울 4년제대학 졸업반에 있고 과거엔 편입준비생이었던 F군, 200등에서 전교 2등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발군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 중학교 3학년 G군, 수능 앞둔 3개월을 독서실책상으로 능률적으로 보냈다는 고3 수험생 H군 등등…. 공부방 환경 변화로 성적이 일취월장한 사연들이다(사연 자세히 보기 http://studyeasy.co.kr/main/html.php?f=050.htm)
집안을 도서관 분위기로 꾸민 '라이브러리 하우스'(library house)를 선호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라이브러리 하우스란 TV와 오디오 등을 놓는 자리에 책을 꽂을 수 있는 서재 등을 만든 주택을 말한다.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거실을 서재로 활용, 집에서부터 책 읽는 환경을 만들자는 데 목적이 있다. 이 때문에 라이브러리 하우스에 잘 어울리는 집중력강화 책상, 흔히 말하는 독서실 책상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글벗교구에서 나오는 집중력 강화책상은 책상에 앉으면 책 이외에는 볼 수가 없어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정신 집중이 잘 된다는 점이다. 85cm 좁은 공간에 책상을 넣을 수 있고 분해 조립이 간편해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장시간 학습에 편안하고 파티칼보드(Partical Board)로 제작돼 튼튼하다.
문화관광부에서 발표한 '2007년 국민독서실태조사' 에 따르면 가족과 평소 독서 관련 대화를 얼마나 하느냐는 질문에 '자주 한다'는 응답이 성인은 17.1%, 학생은 14.4% 수준에 그쳤다. 집에서부터 책 읽는 환경을 만들어 자녀의 책 읽는 습관에 도움을 주고 성적이 향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