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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정연주의 모체는 동일한 노무현 코드이자 열린우리당 출신이 대부분이다. 민주당이나 민노당, 그리고 좌파 세력은 정연주 해임을 마치 방송을 장악하려는 음모나 언론탄압이라는 해괴한 억지 논리로 정치 선동선전술을 펴고 있다. 정연주는 한마디로 공영방송 KBS를 친북 좌편향 방송으로 개조하려 했던, 국법을 농단한 범법자다. 범법자를 옹호하거나 도우려 하는 사람은 준법성이 없는 범법 혐의를 지닌 사람이라고 볼수 있다.
방송언론에 대해 일천하기 짝이 없는 정연주의 경력으로, 친북 좌파의 동일코드이자 한겨레 논설위원 직위를 활용하여 노무현이 대통령되는 데 도움되는 ‘거짓으로 가득한 사설’ 좀 써 주었다는 이유로 일략 KBS 사장에 임명된 정연주는 국민의 방송인 KBS를 사유화하여 노무현 친북 좌파 정권의 충성 조직을 만들기 위해 경영, 조직으로부터 모든 방송 컨텐츠에 이르기까지 사적 욕망에서 기원된 ‘난도질’로써 공정 언론임을 포기시켰고 KBS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국가정체성을 파괴시킨 장본인이다.
더욱이 코믹한 것은 이러한 노무현 정권의 전형적 코드 인사이자 어용 사장이었던 정연주를 민주 투사로 둔갑시켜, 노무현 코드의 대표적인 정연주를 구하려고 발버둥치는 양심없는 민주당의 태도다. 허기사, 정연주와 민주당은 민주당의 직전 모체 정당인 ‘열우당’의 ‘동일코드 동반자’가 대부분이었으니 어쩌면 노 코드의 ‘옛 동지’를 구하기에 나선 것이 민주당으로서는 지극히 당연할 지도 모른다.
지금 민주당 핵심 지도부가 바로 노무현 코드의 좌의정, 영의정급 출신들이 많이 있었니 집권 시절 화려했던 과거를 정연주와 더불어 추억하고 싶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과거 방송 언론 경력이 전혀 없는 정연주가 어느 날 ‘코드’를 잘 만나 KBS 사장으로 벼락출세하여 ‘친북 좌편향’ 방송 만들기에 전념함으로서 노무현의 신임을 얻어 충성을 다했다는 것이, 대한민국 공영방송인 KBS를 망가뜨려 놓은 비참한 결과를 가져왔음은 대한민국의 비극이었다고 표현할 수 있다.
정연주는 친북 반미 좌파 방송의 이념적 지표를 완성하기 위하여 분열 조직을 만들었고 충성 조직을 만들어 탈법적 방송 편성을 이루 말할 수 없이 자행한 반대한민국인이다. 근자에는 거짓 광우병 ‘촛불 광풍’을 불어 닥치도록 반정부 데모를 총 연출 지휘하여 대한민국의 KBS를 ‘촛불선동 정치방송’으로 전락시켰던 행위는 역사적으로 엄중히 단죄받아야 할 중죄인의 모습이라 아니할 수 없다. 친북 좌파 ‘코드 인사’의 대표자인 정연주를 ‘민주 투사’로 둔갑시켜 옹호하는 민주당 꼬락서니가 한마디로 처절하기 짝이 없는 연민의 솜뭉치와도 같다.
태생적으로 노무현 코드 ‘낙하산’의 대표 인사인 정연주를 ‘방송 독립’이니 ‘언론 탄압’ 운운하며 높이 평가(?)하는 민주당의 하염없는 태도는 지나가는 소도 깔깔 웃어 댈 일이다.
<객원칼럼니스트의 칼럼 내용은 뉴데일리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