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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오디 따기 대민봉사 나서

입력 2008-06-18 17:30 수정 2008-06-18 18:16

영광소방서(서장 박병주) 직원 100여명은 지난 17일 함평군 나산면 용두리 조갑례씨(여 67) 뽕밭에서 오디 수확 작업에 참여했다.

영광소방서는 일손이 없어 적기 수확과 판매에 애로가 많은 농가를 돕고자 함평군 나비골농협(해보, 나산, 대동면)과의 협의로 선정한 독거노인 조씨의 뽕밭 2000여평에서 오디 700kg을 수확했고 이 중 500kg을 봉사요원들이 즉석에서 구입했다.

이날 작업 현장에서 직원들은 20명 단위로 뽕나무에서 오디를 딴 후 이물질을 제거하고 5kg 단위로 박스 포장했다. 수확물은 나비골농협에서 일괄 수거해 판매한다.

한편, 나비골농협(조합장 윤한수)는 "열악한 농가를 대신해 오디를 일괄 판매하고 있다"며 "kg당 7500원에 판매하니 구입을 원하는 분은 나비골농협(061- 323-2111)으로 구의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뽕밭 소유주 조씨는 “이달 하순부터 시작되는 장마가 오기 전에 빨리 수확해 판매해야 금년 한 해 생활비로 쓸 수 있다”며 “소방관들이 두 손이 빨갛게 물들도록 열심히 작업을 도와줘 큰 시름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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