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런팅 가이드 기업 큐이디(주)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큐이디앳홈(At Home)’에서 25일 ‘패밀리 브런치 타임’ 행사(사진)를 가졌다. ‘패밀리 브런치 타임’이란 휴일 아침, 가족들이 부담없이 함께 모여 브런치를 만들고 나누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도로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진행됐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큐이디에서 미리 준비한 재료를 이용해 가벼운 브런치요리인 크레페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가족과의 친밀감 형성과 더불어 커뮤니케이션 스킬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기획한 큐이디 이성아 부장은 “요리는 아이의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좋은 놀이”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요리시간은 아이의 두뇌발달은 물론 가족간의 소소한 대화를 나눠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가족관계가 돈독해진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일심씨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페어런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은 거의 참여하는 편”이라며 “주말에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아이들과 함께 직접 브런치를 만들고 먹어볼 수 있어 특별했다”고 말했다.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큐이디 At Home’ 에서는 오픈 이후 ‘패밀리 옥션’ ‘패밀리 액티비티’등 다양한 페어런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큐이디의 박진호 대표는 “큐이디의 슬로건처럼 ‘좋은 부모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며 “‘가족이 함께 만드는 브런치’ 프로그램 이후에도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고 호흡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의 02-561-0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