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소방서(서장 박병주)는 금년 1월부터 3월말까지 3개월 동안 관내(영광군ㆍ함평군)에서 총 131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4명(사망 1, 부상 3), 4억40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화재건수는 24건(22%), 재산피해는 850여만원(2%)이 각각 증가한 수치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 살펴보면 임야화재가 61건으로 47%를 차지하였고 일반건축물 25건, 기타 25건, 주택 15건, 차량 5건이 각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103건, 전기적인 화재 17건, 기계적 5건, 기타 4건, 방화 2건 순이었다.
기타 화재 발생요일은 특정일에 관계없이 발생되었고, 시간별로는 오전 11시~오후 5시 사이에 70건이 발생해 전체 화재의 53%를 차지했다. 오후 11시~새벽 5시 사이에는 15건(11%)의 화재가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