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대 총선을 한달 앞둔 10일 나경원 대변인은 국정현안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은 민생경제 회복으로 서민의 주름을 펴드리는 정치를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나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번 총선은 악화된 경제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새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국회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시점이라며 "국민이 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에 압도적으로 힘을 모아 줄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명박 정부의 창조적 실용주의 정책을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선진국가 건설을 위해 한나라당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 대변인은 "정권교체를 이뤄낸 국민의 소중한 뜻을 받들겠다"며 "경제를 반드시 살리는 것이 시대적 흐름"이라고 총선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