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조정호)은 민간취업기관 역량강화를 통한 고용지원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실시 중인 2007년 취업지원 민간위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10월부터 확대하여 실시한다.

    취업지원 민간위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정부와 취약계층별 전문 취업지원기관이 손을 맞잡고 정부에서는 시설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민간기관은 그동안 축적한 취약계층별 노하우를 발휘하여 취업지원 대상자의 취업의욕 고취 및 구직기술 향상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 하반기 민간위탁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민간에 위탁, 고용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하고자 한다. 10월부터 확대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노숙인, 고령자, 기초생활수급자, 경력단절여성 등을 주 대상으로 취업의욕 제고, 취업기술 향상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는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서울지방노동청은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 확대 실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취약 계층에게 더 많은 일자리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