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정순호)에서는 고용지원센터를 허브로 고용관련 집행기관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구인·구직자에 대한 양질의 고용지원서비스 제공, 인력수급 문제에 대한 공동대처를 위해 서울지역 '고용지원협의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

    고용지원협의회는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지방자치단체(3), 대학 등 교육기관(5), 사회복지기관(3) 등 서울지역 20개 기관 총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고용지원협의회 운영규정 제정,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공유 등에 대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정순호 소장은 “지역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채널이 제도화되어 지역적으로 한정된 자원과 상이한 고용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연계강화를 통해 좀더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