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노동청서울관악지청(지청장 신주열)은 7일 서울 구로·금천 지역의 서울디지털산업단지 IT빌딩 입주사 대표들과 『센터-디지털단지 일자리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 간 고용·인력 클러스터를 통해 대량의 전문인력 수급지원을 위한 고용지원상호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관악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IT빌딩의 입주사 대표자 18명, 협의회 회장 4명, 노동부 관악지청장 등이 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고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형공장’으로 불렸던 IT빌딩 입주사들에게 채용대행서비스 등 전문인력 수급지원을 위한 고용·노동행정 One-Stop Package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순림 서울관악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은 "이번 네트워크 협약이 디지털산업단지라는 지역적 특성에 맞추어 양질의 일자리 및 노동력 확보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악종합고용지원센터가 제공하는 고용·노동행정 package서비스는 채용대행, 우수 구직자 정보제공(IT,분야 훈련수료자 등), 노무관리교육, 기업홍보부스, 세미나실 지원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