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합섬(대표 박철원)의 모던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윈디클럽(WINDY CLUB)'이 6일 오후 서울 리츠칼튼호텔(지하 3층 볼룸)에서 ’07 추동계 컬렉션의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최근 강력한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남성 3545세대를 타겟으로 새롭게 변신한 윈디클럽의 여유롭고 세련된 모습이 첫 선을 보일 예정.

    1983년 성인 남성 캐주얼 브랜드로 런칭, 25년여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윈디클럽은 이번 추동 시즌 모던 비즈니스 캐주얼로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면서 브랜드 로고타입 등 BI를 재정립했다. 트렌드를 반영한 블랙&화이트 컬러의 모던하고 세련된 매장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인테리어에서도 큰 변화를 주었다. 또한 제품에 있어서 온타임(on-time) 뿐 아니라 오프타임(off-time) 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하고 싶어하는 비즈니스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needs)를 적극 반영하여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였다. 

    특히 기존의 보수적인 아이템별 복종 구분에서 벗어나 다양한 코디네이션 제안(컬러별, 이미지별 컬렉션 구성)을 통해 매장에서 고객이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패턴은 일반 비즈니스 캐주얼들에서 보이는 과도한 핏의 사용을 배제하고 적절한 실루엣을 적용해 착용시 부담없고,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착장을 제안하였다. 

    윈디클럽은 최근에는 호주의 시드니에서 촬영한 추동계 광고 비주얼을 통해 3545세대가 동경하는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과 패션스타일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브랜드 리뉴얼과 더불어 윈디클럽은 올 하반기부터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으로 이번 리뉴얼 패션쇼를 시작으로 잡지 라디오 지하철무가지 등 타겟층의 접촉률이 높은 매체를 위주로 한 다양한 광고, 홍보 마케팅을 통해 타겟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윈디클럽은 전국 55개점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10~15개의 대리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