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전문기업 동일레나운(대표 김종수)의 문화접속브랜드 까르뜨 블랑슈가 남성들을 위한 특별한 셔츠를 출시해 화제다. 


    일반적으로 남성들은 나이를 막론하고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트럼펫 같은 재즈 악기를 사랑하는 연인 앞에서 멋있게 연주하는 것이 꿈이다. 이런 점에 착안한 까르뜨 블랑슈는 남성들의 로망인 재즈악기를 모티브로 하여 재즈 스트라이프 셔츠를 출시했다. 

    그 내용인 즉 악보의 오선지를 셔츠디자인의 스트라이프로 하고 각 악기별 모티브를 스트라이프의 라인과 패턴으로 정리하였고 악기의 선율을 셔츠의 칼라로 믹스앤 매치시켜 전체적인 악기무드를 셔츠의 칼라와 디자인으로 형상화 시킨 재즈 스트라이프 셔츠가 탄생했다. 

    이 셔츠를 디자인한 까르뜨 블랑슈 디자인실장 김나니씨는 "최근 남성 소비자들도 매우 감각적인 감성을 추구하고 있다"며 "남성들의 로망을 악기별 모티브로 디자인하여 바쁜 일상에 쫗기는 남성들에게 재즈악기의 감성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재즈 스트라이프셔츠의 디자인 개발시 재즈파크의 빅밴드도 함께 참여하였는데 제품 기획 시 디자이너들에게 악기에 대한 설명과 현장연주를 통해 영감을 받도록 하였고 재즈 스트라이프 광고에 모델로도 직접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도우미 역할을 하였다. 

    재즈스트라이프 셔츠 출시기념 재즈 빅밴드 공연도 열려

    또한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재즈스트라이프셔츠 출시기념 재즈 빅밴드 공연이 열렸다. 이 공연 때에 모든 뮤지션들이 재즈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연주하는 등 특별한 애착을 과시했다. 

    이번 무대는 재즈 뮤지션들의 꿈의 무대인 빅밴드 공연으로 트럼펫, 트럼본, 섹스폰, 더블베이스, 드럼, 피아노 등 재즈 2세대 17명들이 유명 재즈곡과 신곡들을 믹스하여 연주해 주었다. 또 이번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하모니카 연주자 전재덕씨와 재즈가수 웅산, 가수 유열씨등이 특별공연을 해 많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까르뜨블랑슈, 08 Spring Presentation 개최

    까르뜨 블랑슈는 지난 21일 2008년 봄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품의 기획 포인트는 상품라인의 다각화 및 차별화와 악세서리 상품 강화를 통한 멀티 브랜드화, 브랜드 마케팅강화를 통한 파워브랜드 육성 등이다. 

    이번 디자인 컨셉트의 주요테마는 도시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연의 모습을 찾는 '워터컬러 프린터 온 더 시티(Watercolor print on the city)'와 지중해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여유로움과 모던한 크루즈룩을 표현한 '선, 엔조이 더 블루(Sun, Enjoy the blue)'로 기존 상품보다 좀 더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디테일로 품평회에 참가한 매장 매니저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지속적인 메세나 마케팅과 차별화된 상품기획을 통해 매년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까르뜨 블랑슈는 내년 봄에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상품으로 TD존의 안정된 포지셔닝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