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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노동청서울서부지청(지청장 이보간) 서울서부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김은철)에서는 금년 6월부터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취업희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희망프로그램은 자신을 돌아보고 이해하며 긍정적인 자아형성을 통해 타인과의 원만한 대인관계능력 및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돕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취업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구직자, 6개월 이상의 장기구직자, 저학력·고령·여성가장·자활·장애·일용직등, 취업의욕을 상실하여 자신감이 없는 구직자, 대인관계 기술 향상을 요하는 구직자들이 대상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 자신에 대한 주관적·객관적 탐색과, 상대방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미래에 대한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3일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프로그램은 8~10명 이내의 소집단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어 프로그램의 효율성도 갖추고 있다.
취업희망프로그램의 3일 과정은 첫째날 나를 만나는 날을 시작으로 둘째날 너를 알리는 날, 셋째날 희망으로 가는 날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7월 취업희망프로그램은 18일(수)~20일(금)까지 운영되며,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직접 서부고용지원센타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http://www.work.go.kr →직업지도 →취업희망프로그램 →참가신청→ 서울서부종합고용지원센터) 또는 직업진로지도팀 취업희망프로그램 운영실로 전화신청(담당자 : 김미영 02-2077-6192)이 가능하다.
서울서부종합고용지원센터 김은철 소장은 "우리 센터에서 새롭게 시작한 취업희망프로그램을 통하여 실직자들이 심리적 특성(불안, 우울, 짜증, 분노 등)에 의한 불안과 긴장감을 해소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또한 자기 자신의 이해를 통해 자아 존중감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도와 취업에 관한 구체적 정보와 기술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동기화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프로그램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고용지원센터 홈페이지(seoulseobu.work.go.kr) 정보마당이나 www.work.go.kr → 직업지도에 게시되며, 직업진로지도팀 (02-2077-6199)으로 문의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