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메이트(대표 박기범)는 11일부터 개인화 서비스 '스타트온 베타2'(www.starton.co.kr)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온은 누구나 쉽게 시작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웹2.0서비스로 구글 개인화 페이지, 라이브닷컴처럼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배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플래시 기반으로 제작되어 웹에서 데스크톱 환경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타트온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페이지를 디자인할 수 있으며 ▲ 일정, 메모, 앨범 등 개인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기능 ▲블로그, 뉴스, 방송데이터 등의 외부정보를 구독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베타2에서는 ▲윈도우형태의 데스크톱 인터페이스 ▲윈도우 병합기능 ▲사용자간 데이터 공유 ▲스타트온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개발할 수 있는 Open API▲전세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Pod Cast, Shout Cast 기능 등이 새로 추가되었다.

    박기범 엔터메이트 대표이사는 "스타트온을 통해 사용자들이 새로운 웹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서비스와 개방적인 플랫폼이 인터넷시장의 핵심변수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엔터메이트는 이번 스타트온 베타2 서비스를 발판으로 연내에 정식서비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