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미국 버지니아 공대 총격사건과 관련,18일 애도성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애도문을 통해 "경기도의 자매도시인 버지니아주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욱 안타까우며, 미국민의 슬픔과 충격의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어 "버지니아공대 총격사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비극적인 총격사건에 대해 1100만 경기도민과 함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건의 범인이 한국인 영주권자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미국민에게 송구한 심정"이라며 "더구나 이번 사건이 우리 경기도의 자매도시인 버지니아주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고 애도했다.

    경기도는 지난 1997년부터 미국 버지니아주와 자매 결연을 맺은 후 경제협력과 교류통상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 지사는 애도의 뜻을 담은 친서를 버지니아주 Tim Kaine 주지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