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지방고용심의회(위원장 : 서울특별시장 오세훈) 2007년도 제1차 회의가 13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목련홀에서 권영진 서울시 정무부시장, 조정호 서울지방노동청장, 박대수 한국노총서울지역본부장, 최민형 한국경총 상무 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서울지방노동청에서 부의한 ▲ 2007년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 계획(예산액 302억원) ▲ 지역고용인적자원개발사업(예산액 15억원) ▲ 실업계고교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예산액 6억원) ▲ 대학취업지원확충사업(예산액 27억원) 등 4개 사업(예산액 350억5000만원)에 대한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하였다.
    또 서울특별시에서 사회적 일자리 제공(2만1720명),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2만8454명), 중소육성자금 지원 등 민간부분 활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1만8643명) 등 16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2007년도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을 보고하였다. 

    서울지방노동청은 ▲ 2006년도 지역고용사업 평가 ▲ 2007년도 실업자직업훈련 계획(인원 1만7414명, 예산액 407억원) ▲ 고졸이하 청년층 취업지원계획 ▲ 채용박람회 행사 계획(예산액 3억5000만원) 등 2007년 고용관련 주요 사업추진 계획을 보고하였다.

    이날 개최된 지방고용심의회에서 위원들은 서울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