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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촌정보산업학교(대전소년원 , 교장 김장수)는 7일 낮 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장면 시식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대전소년원 자원봉사자 및 대전지역거주 자원봉사자(회장 남재동)들의 후원으로 학생식당에서 열렸다.
이 날 자장면 시식행사에 참가한 전기반 김○○ 학생은 “맛있는 자장면도 좋았는데 더욱 즐거웠던 것은 엄마·아버지같이 따뜻하고 고마운 분들과 함께 할 수가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학업에 더 열중하여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소년원 자원봉사자 모임은 지역 중소기업체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이같은 행사 뿐만 아니라 무의탁생 지원, 퇴원생 취업알선 등의 활동에도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학생들이 장차 사회에 나가서도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