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의 현실은 단순히 애국심이 실종되었을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윤리의식마저 마비되거나 전도된 국가붕괴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비유하자면 자신을 낳아 길러 준 부모를 버리고 옆집의 깡패에게 효도하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호로자식과 같다. 물론 이런 말세 증상을 보이게 된 근본적 이유는 바로 김정일에게 충성하는 친북반미반역자들 때문이다.

    친북반미반역자들은 근본적으로 선과 악을 구별하지 않는 짐승과 같은 자들이다. 이들은 스스로를 민주화 세력이라고 하면서 북한의 독재자에게 충성하고 있다. 이들은 스스로 반전평화세력이라고 하면서 핵무기로 협박하는 북한의 군사독재자에게 충성하고 있다. 이들은 주체니 민족을 내세우면서도 북한 동포가 완전한 인격자로 대우받지 못하고 현대판 노예 신분을 가지고 있음에도 북한의 군사독재자 김정일에게 충성하고 있다. 이들은 대한민국이 완전한 주권을 행사하고 있고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완전한 인격체로서 동등하게 대우받고 있음에도 대한민국을 미국의 식민지라고 우기고 있다.

    이들 친북반미반역세력은 이미 역사적 유물인 계급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이들은 평등이니 사회정의니 하고 떠들지만 사실은 계급적 성분에 따라 차별을 하는 계급사회를 지향하고 있으며 사회정의를 부르짖으면서도 개인의 창의력을 인정하지 않고 능력에 따라 성공하는 것을 부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한 것도 없으면서 그 열매만 따먹고 있고 향상된 경제적 지위를 대한민국을 전복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이들 친북반미반역세력은 대한민국이야말로 주민의 직접 비밀 보통 선거를 통해 수립된 한민족의 유일한 합법정부임에도 북한 동포의 직접 비밀 보통 선거를 거부하고 공산당 일당독재로 권력을 유지하는 북한의 군사독재정권이 정통성이 있다고 우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대한민국의 헌법에 따라 반국가단체에 불과한 북한의 군사독재 집단이 소련과 중국의 앞잡이가 되어 대한민국을 무력으로 공격한 것을 내전이라고 말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를 버리고 옆집 깡패에게 효도하는 호로자식들. 천륜은 호로자식이라고 하여 끊을 수는 없지만 대한민국 반역자의 국민 자격은 끊을 수 있다.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친북반미반역자들이여, 대한민국이 그렇게도 싫다면 북으로 가서 북한 공민증 받아서 떳떳하게 살거라. 대한민국의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지도 않느냐? 허긴, 애당초 부끄러움을 모르는 호로자식들이니, 말해 무엇하랴. 그냥 쓸어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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