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조의 반역행각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사회가 이미 병들대로 병들어 반역이 감기보다도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반역이 마치 평화인 양, 또는 통일인 양 국민들을 세뇌시켰기 때문이다. 이들 반역세력으로 인해 이 사회는 과히 선과 악을 구별하지 못하는 병든 사회로 전락하게 되었다.

    6일 일간지에 보도된 전교조 교사의 반역 행위를 보면 이들은 분명 악마다. 순진한 학생들에게 선을 악으로 가르치고 악을 선으로 가르치는 악마가 바로 전교조 교사란 것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런 반역자, 악마가 버젓이 대한민국의 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또 국가로부터 봉급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이 사회, 이 정권, 나아가 이 국가가 반역이라는 마약에 중독되어 선과 악을 구별하지 못하는 마비 상태에 빠졌다는 것을 말한다.

    보도에 의하면 “전북 임실의 K중학교 도덕교사 김모(48)씨는 작년 5월 28~29일 순창의 회문산에서 열린 빨치산 추모행사인 ‘남녘 통일애국열사 추모제’에 학생 180여명과 함께 참여하였다.” 그리고 이 행사는 “비전향장기수들의 모임인 ‘통일광장’이 주최했으며, 당시 한상렬 통일연대 상임대표, 하연호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서정길 전농부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종린 범민련 남측본부 명예의장은 ‘오늘밤은 회문산 해방구라 말하고 싶다’며 ‘남녘 동포들이 회문산에서 용감히 싸웠던 역사를 기리면서 올해는 반드시 미군 없는 나라를 만들자’고 외쳤다”고 한다.

    이만하면 이들이 반역자란 것이 명백하지 않은가? 김모 교사는 전북대 78학번으로 학생운동을 하다가 수년간 복역했고 1999년 11월에 K중학교에 첫 발령을 받았다고 한다. 이런 명백한 반역자가 교사로 발령받을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한국이 병들었다는 것을 말해 준다.

    대한민국을 ‘남측’으로 부르는 반역의 무리와 비전향장기수가 반역의 축제를 주최하는 병든 나라 대한민국, 이미 식물 국가로 전락한지 오래다. 통일연대니 전농이니 하는 단체들이 반역단체임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이들 반역세력이 주도하는 폭력시위가 끊임없이 개최되어도 노무현 정권은 이들을 체포하지 않고 이들의 반역 행각을 묵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 반역세력이 6.15공동선언을 줄줄 외운다는 것은 6.15공동선언이 반역의 문서란 것을 명백하게 보여준다. 김대중이 김정일에게 항복한 문서가 바로 6.15공동선언인 것이다.

    반역단체인 전교조가 학교 교육을 파행으로 몰고 가도, 그들이 순진한 학생들에게 악마의 사상을 주입하여도 수수방관하고 있는 노무현 정권도 반역정권임이 분명하다. 전교조나 민노총, 통일연대니 범민련이니 하는 반역단체가 폭력을 휘두르며 사회적 폭동을 유도하기 위해 발악을 하여도 수수방관하는 정권, 지금 대한민국은 분명 식물국가로 전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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