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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금을 내고 국가를 세우고 정부를 구성하는 이유는 모두들 행복하게 살기 위함이다. 각 개인이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활동하면 각자가 서로 방해가 되어 자유를 최대로 누릴 수 없고 따라서 행복지수가 낮아지기 때문에 국가를 세운 것이다. 국가의 기본 임무는 질서유지에 있다. 물론 외부에서 오는 적대적 위협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가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질서유지가 첫째가는 임무다. 그런데 현 정권은 어떻게 된 것인지 세금폭탄을 때리면서도 질서유지에는 별 관심이 없다. 아니, 무질서와 폭력을 방치하거나 방조하는 혐의가 짙다.
세상에 어느 나라에서 시위한답시고 각목과 철봉을 휘두르며 그 일대를 무법천지로 만드는 나라가 있으며, 그런 폭력행위를 그저 바라만 보고 있고 그런 폭력배에게 경찰이 당하고만 있는 나라가 어디 있는가? 이 정권은 오로지 김정일 비위 맞추는데만 급급하다보니 국민의 세금을 걷어도 김정일에게 어떻게 갖다 바칠까만 궁리하고 있지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질서를 유지하는 데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다. 그 이유가 어쩌면 지금 폭력을 휘두르며 경찰의 질서유지권을 마비시키고 있는 시위대들이 민주노총 주도하에 이루어지기 때문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민주노총이 어떤 집단인가? 이는 북한 노동당의 남한 지부라고 불러야 정확한 이적단체가 아니든가. 그러니 김정일에게 아부하지 못해 쩔쩔매는 현정권의 실세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들은 바로 동지가 아니든가. 사실 시위 때마다 각목이나 철봉을 휘두르는 무리를 보면 이들은 단순한 시위대가 아니라 군대처럼 훈련되고 조직된 폭력단임이 틀림없다. 이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경찰을 마음껏 후려치는 이들이야말로 공공질서를 무느뜨려 민중폭동을 야기하려는 고도로 훈련된 공산혁명 전위대가 아닌가 한다.
이들을 훈련하는 비용은 어디서 나왔는가? 상당부분 정부가 세금으로 대주고 있다. 이들은 각종 명목으로 세금을 뜯어다가 폭력시위에 쓰고 있다. 그렇다면 노무현 정권이 이들의 폭력시위를 위해 돈도 대주고 경찰도 두들겨 맞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다. 그 가운데서 선량한 국민만 골탕먹고 있다.
지난 번 어느 시위에서 화가난 시민이 시위대를 향해 차를 몰고 돌진한 사건이 있었다. 아마 실제로 행동하지는 않지만 이런 폭력시위대를 향해 차를 돌진시켜 깔아뭉개고 싶은 심정을 가진 사람이 한둘이 아닐 것이다. 국민의 심정이 이토록 악화되도록 폭력시위를 방치하는 노무현 정권은 어쩌면 폭력혁명이 발생하기를 기다리는 불량정권, 공산혁명을 기다리는 반역정권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오직 세기적 악마 김정일에게 추파를 던지기에 급급한 노무현 정권, 북한 동포가 노예 생활을 하여도 독재자 김정일을 지원하겠다고 나선 노무현 정권, 6자회담을 주도하겠다고 하더니 미국이나 북한이 한국을 배제하여도 화를 낼 줄 모르는 희안한 정권, 노무현 정권, 북한이 핵무장을 하여도 아무 일 없는 듯 북한 군사독재자에게 퍼다주지 못해 안달내는 노무현 정권, 친북반미반역자들에게 각종 자리를 만들어 주어 통화가 넘쳐나게 만들어 주택가격을 아무리 안정시키려 해도 소용이 없도록 만든 노무현 정권, 재정적자를 눈덩이처럼 불려놓고도 아주 적다고 엄한 소리만 하는 노무현 정권, 이 정권이 한국에 존재하는 것은 한국민의 수치다. 격에 맞지 않고 분에 넘치는 권력과 자리를 국민을 속여서 빼앗은 친북반역도배들, 너희들의 말로가 정상적이라면 사회정의는 무너진 것이다. 우리 모두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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