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엄현택)은 오는 2학기부터 성균관대학교 진로취업관련 교과목(학점인정)에 대한 강의를 실시한다.

    강의내용을 살펴보면 「성공적인 삶과 직업이란」,「직업세계와 유망직종」,「내 전공에 적합한 직업선택」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1~2학년 진로지도 교과목 수강희망자 200명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저학년때부터 진로·직업에 대해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서울지방노동청은 노동부 취업지원확충사업 대학으로 선정된 성균관대학교와 지난 4월에 관학취업지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취업캠프, 취업전략프로그램 운영 및 1:1 취업집중상담 실시 등 유기적인 협조아래 여러 가지 취업지원 사업들을 공동 추진함으로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한편,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 정순호 소장은 “대학 1, 2학년 때부터 자기탐색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강좌개설이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