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우리당 박상돈 의원과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 등 7명의 국회의원이 200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지난달 29일 선정됐다.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공동대표 유세희)는 지난 9월 국정감사 기간동안 대학생을 중심으로 ‘국정감사 모니터단’을 결성해 의원들의 감사활동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국정감사 모니터’제를 실시했다. 모니터단이 수집한 자료는 심사위원단장인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가 심사했다.

    시민회의는 이날 저녁 서울 중구 정동 실레스토랑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상패를 수여했다.

    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의원은 열린당 박상돈(건설교통위원회) 조배숙(교육위원회) 이상경(정무위원회) 한나라당 이주호(교육위) 이한구(재정경제위원회) 권영세(정무위) 김문수(통일외교통상위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