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는 이승만 + 박정희로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 -새 해에-  새해의 주제? 해마다 거창한 말로 시작은 하지만 덕담이 곧 현실성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특히 대북 정책의 ‘새것’ 운운은 모두가 결국은 별수가 없었다. 부시도 오바마도 별수가 없었다. 이건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가 아무리 ‘…

    2010-12-31 류근일 본사고문
  • 복지? 정의?

    ‘복지’ ‘정의’ 누가 마다하나 한국 정치 담론의 지평에 ‘복지’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때마침 ‘정의론’의 주창자 마이클 샌델 교수가 한국을 방문했다. 성장 이후에 복지와 정의가 등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문제는 무슨 수로 그 좋은 일을 할 수 있느냐

    2010-12-31 류근일 본사고문
  • '12.31 개각'...MB, 막판까지 고심 거듭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이뤄진 개각에 적재적소 인물을 찾기 위해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 내정자는 고사 의지를 굽히지 않다가 전날 오후 7시가 넘어서야 수락 의사를 밝혀 왔고, 그제서야 이번 개각의 윤곽이 확정됐다는 후문이다.

    2010-12-31 정기수 기자
  • 김정일, 6.25때 서울 입성 탱크부대 훈련 격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자신의 `선군혁명 영도'를 상징하는 탱크부대를 시찰하고 훈련상황을 지켜봤다.김 위원장이 한해를 마감하며 찾아간 인민군 '근위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은 6.25전쟁 당시 서울에 처음 입성한 전차부대인데, 추후

    2010-12-31 연합뉴스
  • ‘종편’ 선정에 언론 고시생들 “좀 나아지나?”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종합편성과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업자를 발표한 가운데 언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채용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방통위는 31일 종합편성 채널사업자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를 선정, 보도전문 채널로는 연합뉴스를

    2010-12-31 박모금 기자
  • 현대건설 인사..변화 혁신 주도할 젊은세대 발탁

    현대건설은 1일 토목환경사업본부 이수열 전무, 해외영업본부 김호상 전무, 경영지원실 김경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함께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3명, 전무 12명 등 총 64명이 승진하거나 새로 임원이 됐다.또 계열사 대표

    2010-12-31 박모금 기자
  • "인형이야? 사람이야?" 3세 소녀 키가…

    인형만큼 작은 몸집의 3세 여자아이가 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지난 30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

    2010-12-31 황소영 기자
  • [2010 국회 결산] 주먹다짐 얼룩 접고 본격 총선 채비?

    2010 경인년이 지나가고 2011 신묘년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 국회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난장판’이다. 새해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폭력 국회’라는 오명을 얻었고 ‘막말 논란’, ‘외교·안보 논쟁’ 등 연이은 파문으로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2010-12-31 오창균 기자
  • 전창걸 구속 기소…마약연예인 2명 추가 입건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개그맨 전창걸(43)이 결국 구속 기소됐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김희준 부장검사)는 31일 "전창걸이 지난 2008년부터 자택 등지에서 20차례 가까이 대마초를 흡연하고 자신이 보유

    2010-12-31 조광형 기자
  • 연말, 아파트 거래도 '뚝 끊겼다'

    한창 활기를 띄던 아파트거래가 연말연시를 맞아 잠잠해졌다. 비수기기도 하지만 취·등록세 감면혜택을 받으려 서둘렀던 막바지 수요가 이제는 완전히 끊겼다는 분석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다섯째 주 아파트 값 변동률은 △서울 0.00% △신도시 0.02% △수도권 0

    2010-12-31 안종현 기자
  • 교총 “교육벌, 학교에서 없애선 안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은 서울교육청이 교과부가 검토 중인 운동장뛰기, 팔굽혀펴기 등 ‘간접체벌’ 허용 반대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아직도 서울시교육청이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정확히 헤아리지 못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교총이 31일 “현재의 교실위기, 교권

    2010-12-31 온종림 기자
  • 김관진 국방 “2011년은 전투형 군대 육성의 해!”

    김관진 국방장관은 2011년 신년사[장관서신 제1호]를 통해 “2011년에는 당장 적과 싸워 이기는 전투형 군대 육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0-12-31 전경웅 기자
  • '시아버지'를 가리키는 말, 부르는 말

    대학교수로 정년퇴직한, 외동아들을 늦장가 보낸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신혼여행서 돌아온 며느리가 얼마나 붙임성이 좋은지, 날보고 '아빠' '아빠'하더라. 귀여워 죽겠어…"

    2010-12-31 김충수 전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 여야, ‘굿바이 2010’ 종무식 갖고 새출발 다짐

    2010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여야는 각각 종무식과 마지막 회의를 열고 2011년 희망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2010-12-31 최유경 기자
  • 34살 강수정, 피부나이는 21살?!

    강수정이 피부미인으로 등극했다. 스토리온의 뷰티 서바이벌 리얼리티 '뷰티 워'에서 MC를 맡고 있는 강수정이 피부 테스트에서 20대 초반에 해당하는 피부를 지닌 것으로 밝혀진 것.지난 30일 방송된 '뷰티 워' 2화에선 도전자들의 '피부나이' 측정에 앞서, MC 강수정

    2010-12-31 조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