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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방사능 유출, 바람에만 의존해선 안돼”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부 위원장은 16일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자로 훼손으로 방사능 유출이 현실화 되고 있는데 대해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태평양으로 부는 바람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2011-03-16 최유경 기자 -
KT “끼 있는 어린이 모두 모여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키즈 스타 오디션’이 시작됐다.KT는 미래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키즈스타 오디션’(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오디션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키즈스타 오디션은 끼와 열정이 있는 어린이 연기자를 육성하여 콘텐츠 생태계
2011-03-16 박모금 기자 -
靑 "분당을 공천은 순리대로 갈 것"
청와대는 16일 4·27재보선 분당을 공천 관련, 한나라당과 청와대 등의 범여권 힘겨루기나 공천내홍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청와대 정진석 정무수석은 이날 기자실을 찾아 “청와대가 방향 정하거나 인물을 특정해 밀고 당기는 것은 없다. 순리대로 가고 4월초쯤 돼야 결론
2011-03-16 선종구 기자 -
野, “김태호 잡아라” 일제히 견제
민주당은 16일 4.27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한나라당 김태호 전 경남지사 ‘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정세균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말 바꾸기와 거짓해명으로 둘러대던 모습이 생생하다”며 “굳이 출마하려 한다
2011-03-16 오창균 기자 -
위안부 할머니, “일본은 밉지만…힘내세요”
16일 정오 광화문 광장 근처 일본대사관에는 피켓을 든 할머니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다.매주 수요일이면 일본 정부의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는 마음속에 한 움큼 恨을 담은 할머니들이었지만, 이날만큼은 달랐다. 할머니들은 오늘
2011-03-16 안종현 기자 -
시도교육감들, "보직교사 늘려달라"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가 보직교사 증원, 유치원 강사 임용기간 연장 등을 교과부에 건의하고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 피해복구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회장 나근형 인천교육감)는 15일부터 이틀간 충남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회의를
2011-03-16 양원석 기자 -
SBS "'장자연 편지 조작' 감정 결과, 겸허히 수용"
지난 6일 방송을 통해 "고(故) 장자연이 남긴 50통의 자필 편지를 단독 입수했다"고 보도해 파장을 일으킨 SBS가 16일 '해당 편지는 가짜'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에 대해 "받아들이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SBS는 이날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
2011-03-16 조광형 기자 -
"관사 건설? 곽노현 교육감 정신 나갔네"
“서울시 교육감의 관사 건설은 정신 나간 짓이다.”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16일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교육감과 부교육감 관사 건설을 위해서 조례 개정에 나선 것에 대해 수위 높은 비난을 했다.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이른바 진보파 교육감이라는 사람이
2011-03-16 온종림 기자 -
정두언 “사법개혁, 법원‧검찰 로비할 자격있나”
한나라당이 사법개혁특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16일 당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정두언 최고위원은 “사법제도개혁안이 나오니 법원-검찰에서 반발이 나오고 로비도 심하다”면서 “검찰이 기본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로비할 염치가 있는지 묻고 싶다”고 사법개혁안에 힘을 실었다
2011-03-16 최유경 기자 -
서울시의회 “오세훈, 다신 주민투표 못하게…?”
전면 무상급식 논란을 두고 시민들의 찬반 의견을 묻는 주민투표가 시민단체를 주축으로 차근차근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이 주민투표의 범위를 대폭 축소하는 조례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시의회가 사실상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대립 구도에서 점점 불리한 상황에 몰리자
2011-03-16 안종현 기자 -
“14일 밤부터 도쿄에 방사능 영향”
獨이 15일 게재한 그래픽 뉴스에서 14일 밤부터 16일 새벽까지 도쿄 지역에 방사능 물질들이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1-03-16 전경웅 기자 -
"북 해커부대, 북한인권단체들 기습 공격"
지난 15일 오후 3시 25분께 한국 내 북한인권단체들의 메일과 주요 인사들의 개인 메일에 ‘김정은엊저녘극비방중햇다합니다’라는 제목의 악성 메일이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메일은 보낸 이는 ‘북한인권쎈터’로 표시되어 있다. 이 같은 메일은 하태경 열린북한방송 대표를 비
2011-03-16 온종림 기자 -
회사빚은 7조원, 직원 성과급은 3배 ↑
공기업인 경기도시공사가 지난해 임·직원들에게 무려 35억원이라는 거금을 성과급으로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공기업은 현재 부채만 7조원이 넘는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곳이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는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지난해 역대 최고액인 35억
2011-03-16 안종현 기자 -
북한은 365일 내내 대지진 참사 중?
대지진 참사로 일본이 수도권을 포함한 동일본 지역에 제한송전을 하고 있다. 부족한 전력 때문에 일시적으로 취해진 조치다. 그런데 이러한 조치가 일상으로 굳어진 곳이 있다. 상상조차 꺼려지지만 놀랍게도 지구상에 그런 공간은 존재한다. 다름 아닌 '북한'이다.최근 개봉한
2011-03-16 성연주 대학생 인턴기자 -
“일본, 농심 라면 지원 거부했다” 그 진실은?
일본이 국내 식품업체들의 지원을 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네티즌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16일 한 언론 매체는 일본이 농심의 라면 지원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가 식품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타국의 식품 반입을 거절했기 때문"이라고
2011-03-16 박모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