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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복의 크리에이티브 산책]
나초로 나는 새도 떨어뜨리기
남미 어느 나라에선가 나초 던지기 대회가 있는가 봅니다. 서부음악이 흐르면서 한 소년이 나초를 던져 사람의 모자를 벗겨냅니다. “잘했어 에스테반”멀리 떨어진 병도 깨고 나는 새도 떨어뜨리니 영락없는 서부의 총잡이입니다. 다만 총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나초를 총알삼아 쏠
2011-07-26 이성복 기자 -
[이성복의 크리에이티브 산책]
날씬해지고 싶은 페트병
누구나 날씬해지고 싶겠죠. 빅 사이즈 페트병 코카콜라도 콜라병의 쏙 들어간 허리가 부러웠습니다. 코카콜라 프랑스가 페트병 의인화로 탄산음료 광고 특유의 즐겁고 경쾌한 분위기를 살리며 새로운 제품 홍보에 나섰습니다. 병 모양을 바꾼 자체가 비만음료 논란을 벗어나려는 콜라
2011-07-25 이성복 기자 -
[이성복의 크리에이티브 산책]
볼펜뚜껑,손톱 말고 심심할 때 필요한 것?
무언가를 기다리거나 지루할 때 당신은 무엇을 하십니까? 어떤 버릇이 나올까요? 다리를 떨거나 볼펜 뚜껑을 물어뜯다 못해 나중엔 손톱을 물어뜯고 있을지도 모릅니다.심심할 땐 다른 해결책이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어느 할아버지(82세?)와 손자(18세?)가 그 비법을 보여
2011-07-21 이성복 기자 -
[이성복의 크리에이티브 산책]
운전면허증 없는 커플의 데이트
음주운전으로 면허증이 없거나 면허증을 잃어버리면 데이트할 때 참담한 상황을 맞게 될지도 모릅니다. 호주에선 면허증이 없을 때 이렇게 데이트를 합니다. 호주 자동차사고위원회(Motor Accident Commission)의 주문으로 Clemenger BBDO Adelad
2011-07-20 이성복 기자 -
언론재벌 머독 "부끄럽다…몰랐다"
영국 일요신문 뉴스오브더월드의 휴대전화 메시지 해킹 사건과 관련해 신문사를 소유한 뉴스코퍼레이션(이하 뉴스코프)의 루퍼트 머독 회장은 19일 "매우 부끄러운 일로 해킹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진 것을 몰랐다"고 진술했다.그는 이날 오후 2시30분(현지시간) 뉴스코프의 유럽내
2011-07-20 연합뉴스 -
[이성복의 크리에이티브 산책]
막 떠들면서 손 안대고 주차하기
요즘 새로 나오는 차를 보면 별의 별 신기한 장치가 다 있습니다.초보 운전자나 여성 운전자들은 뒤로 주차하는 게 가장 곤혹스럽다고 합니다.폴크스바겐 티구안(Tiguan)이 브라질 시장에서 이 난제의 해법을 제시합니다. AlmapBBDO 상파울로가 제작한 ‘ 수화(Tra
2011-07-19 이성복 기자 -
[이성복의 크리에이티브 산책]
오프라 컴백... 시청률 낮아도 광고 "팡팡"
지난 5월25일 404명의 방청객과 일일이 포옹한 후 애견 '사디'와 함께 25년간 지켜온 시카고 하포 스튜디오를 떠나갔던 오프라 윈프리. 세계 최고 인기의 억만장자 흑인 방송인이 자신의 이름을 딴 케이블 방송사 오프라 윈프리 네트워크(OWN)의 CEO로 올 가을 컴
2011-07-18 이성복 기자 -
"온·오프 신문광고, 30~40대에 최다 노출"
신문 광고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20대보다 30~40대에 더 많이 노출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한국신문협회가 박현수 단국대(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팀에 의뢰해 실시한 '신문광고의 통합 마케팅 전략'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오프라인 신문의 광고는 남성보다
2011-07-17 연합뉴스 -
[이성복의 크리에이티브 산책]
남자는 집보다 차를 사랑해
새 차를 사면 운전을 하고 싶어 잠이 잘 오지 않을 정도로 한동안 슬며시 흥분하기 마련입니다. 폴크스바겐 SUV인 투아렉(Touareg) 캠페인이 럭셔리한 새 차에 홀딱 빠진 어느 남성의 심정을 재미있게 담았습니다. 아침에 잠을 깨고 보면 자신도 모르게 차안에서 자고
2011-07-14 이성복 기자 -
‘스마트 융합과 통섭 3.0' 출간한 신동희 성균관대 교수
"아이폰은 IT기술이 아닌 감성의 혁명"
그동안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간에게 유용한 물질과 기계의 연구개발을 강조하던 기술·기계 중심 시대였다.좀 더 빨리 가기 위해 자동차와 비행기가 발명됐다. 멀리 있는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전화기와 휴대전화까지 개발됐다.그러나 세상과 함께 이 과학기술 발전 모습도 변
2011-07-13 안종현 기자 -
[이성복의 크리에이티브 산책]
그룹셀카 ‘좌우로 밀착’ 필요없네
“사람들 다 나오나요? 그거 와이드 렌즈야?” 우루루 기념촬영을 할 때 피사체들이 카메라맨에게 하는 말입니다.나중에 찍힌 사진을 보면 가장자리에 있었던 몇몇 사람들은 중앙을 향해 몸을 기울이고 있게 마련입니다. 제일기획 월드와이드 베이징은 그룹 샷을 찍을 때 이런 사람
2011-07-12 이성복 기자 -
[이성복의 크리에이티브 산책]
그녀의 드레스를 벗기니 아반떼가...
“그녀는 자동차다. 자동차의 드레스를 벗긴다. 고딕풍의 대저택. 샹들리에가 있어야 할 천정에서 정교한 로봇의 손들이 마치 거미처럼 내려온다. 먹이를 감싸려는 듯 서서히 그녀의 바디를 어루만진다. 먼저 후드를 벗겨내고 치마의 지퍼를 내리듯 도어 손잡이와 바디를 차례차례
2011-07-12 이성복 기자 -
저커버그, 주요직원 영입시 산책 면접 화제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중요한 인사를 영입할 때 채용 인터뷰 과정에서 이들과 숲속 산책을 하고 있어 화제라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7일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중요한 새 직원들을 영입할 때마다 페이스북 본사가 있는 팔로알토
2011-07-08 연합뉴스 -
화제몰이 영의정게임 소주잔, 히트행진 이어갈까?
2011년 최고의 아이디어 상품으로 선정된 쏘맥잔에 이은 영의정게임 소주잔이 등장해 화제다.쏘맥의 제조 황금비율을 재치 있는 눈금으로 안내해주는 쏘맥잔은 한 온라인 쇼핑몰의 상반기 최고 히트 상품으로 선정되며 하루 평균 8000여개가 판매되는 대박 신화를 창조해냈다.
2011-06-27 진보라 기자 -
서울시 대변인실 김은국 팀장
서울시정과 ‘라면’의 공통점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시를 한마디로 표현하면?한강? 한 단어로는 왠지 남산이 아쉬워할 것 같다. 광화문이나 남대문으로는 강남의 마천루나 홍대 앞의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담지 못한다.밥과 김치? 한때 이 두 음식만으로 끼니를 때우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어디서나 1식4찬은
2011-06-20 안종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