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과 민주당 통합 못할 것 없다"

    지역감정과 지역대결구도는 한국정치 발전에 있어 하나의 장애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사실은 한국의 지역감정은 긍정적인 면이 크다고 할 정도로 그리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왜냐하면 지역감정이 고조되었던 시기에도 영호남이 갈라서자는 말은 없었고 하나의 헌법 아래 하나의

    2007-05-19 정창인
  • 한나라 지지율, 대선 임박해 급락가능성 커

    한나라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 연구소가 드라마틱한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한나라당 지지자 31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한 결과는 한나라당의 미래가 그렇게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여의도 연구소는 한나라당이 참여정부보다 더 잘할 것이라는 기

    2007-05-19 양영태
  • 한나라 대세론은 필패론

    한나라당은 지난 97년, 2002년 두 차례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대세론(大勢論)을 선택했다. 국회의원, 당원 할 것 없이 이미 결론이 나와 있는 후보를 추인하는 ‘들러리 경선’으로 일관했다. 완전한 국민 기만극에 국민은 흥미를 잃고 등을 돌렸으

    2007-05-18 우종철
  • 대통령 자질? 어떤 자질?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자질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팽배하면서 이번 대선에서는 절대로 노무현 같은 자질이 부족한 대통령은 뽑지 않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다. 그래서인지 대통령 자질에 대한 심포지움이 있었다. 자유지식인선언에서 마련한 심포지움에 김광일 전 대

    2007-05-18 정창인
  • 누가 한방에 날아갈 것인가

    박근혜 전 대표가 지난 15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을) 잘못 뽑으면 후회할 수도 없다”며 다시 이명박 전 시장을 겨냥한 ‘검증론’ 카드를 꺼내들었다. 박 전 대표는 “검증은 누구나 받아야 하니까 나부터

    2007-05-18 성준경
  • 박 캠프에 보내는 '고언'

    비판도 수용할 수 있는 겸양 있는 캠프라야 대선주자의 성패 여부는 ‘캠프’의 ‘능력’ 그리고 ‘조직 친화력’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대선 ‘캠프’는 한

    2007-05-18 양영태
  • 아름다운 일탈? - 3. ‘갈등'

    Ⅰ.얼마나 기다려온 순간이었던가. 정말로 오랜만의 호흡이었다. 죽어가던 몸의 세포들이 하나 둘 팔딱거리며 다시 살아나고 있었다. 두 남녀의 숨소리는 더욱 깊게 더욱 길게 더욱 거칠게 변해가며 영혼을 파고들었다. 서로의 숨을 받아 마시려는 듯 그들의 입과 코는 서서히 하

    2007-05-17 이나향
  • 이명박-박근혜가 명심해야 할 금언 10가지

    ① 남의 눈에 든 티끌은 보면서 자기 눈에 든 들보는 보지 못한다. - 성경☞ 승리에 집착하다 보면, 남의 잘못만 보이기 마련입니다.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② 모든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겠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누구도 자기 자신을 바꿀 생각은 하지 않는다.

    2007-05-17 정광윤
  • 박근혜의 '네 번 양보'주장을 반박한다

    박근혜 전 대표가 말하는 경선 룰 네 번의 양보 주장은 박근혜 지상주의 사고가 낳은 허구이자, 전형적인 대중조작이다. 이에 대한 실체를 규명함과 동시에 견강부회(牽强附會) 네 번 양보 주장이 나오게 된 근본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박근혜 전 대표가 말하는 경선

    2007-05-17 성준경
  • 한나라당이 살아야 정권교체 이뤄진다

    정치권은 바야흐로 대선정국으로 접어들었다. 17대 대선을 7개월 앞둔 시점에 정당정치의 위기가 정국을 강타하고 있다. 여·야를 불문하고 ‘공당과 사당’, ‘전국정당과 지역정당’의 논쟁이 한창이다.한나라당은 이명박당

    2007-05-17 우종철
  • 문국현·박원순·박해춘이 도대체 누구야

    요즘 대선주자로 오르내리는 사람들 중에 듣도 보도 못한 사람들이 갑자기 대통령 예비후보 운운하는 자유로운(?) 풍토가 되어, 너도 나도 한번쯤 대통령 예비후보 선언하면 어떨까 하는 정치개그가 이 나라에 심심치 않게 울려 퍼지고 있다. 범여권 대선후보로 신문에 이름이 오

    2007-05-16 양영태
  • 김정일의 멍석안에서 노는 대한민국 정치인들

    요즈음 정치판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모두들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모두들 북한의 세습군사독재자의 마술에 걸려 그가 설정한 테두리 내에서 그가 써 놓은 각본대로 움직이면서도 마치 자신들이 잘 난척 하는 광대들 같다.대한민국 역사 60년에 영웅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대

    2007-05-16 정창인
  • "이제 박근혜가 화답할 차례"

    저를 포함한 많은 뜻있는 당원들의 열망이 통한 것인지 어제(5월 14일), 이명박 전 시장은 ‘아름다운 결단’을 내렸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 진영의 표현대로 ‘사필귀정’이든 아니면 ‘큰 양보’이든

    2007-05-15 정광윤
  • 선관위, 여론조사기관 조사 만시지탄

    여론조사의 신뢰도에 대한 의문이 언론을 통하여 강하게 제기되기 시작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모든 여론조사기관에 대해 특정주자를 유리하도록 여론조사를 실시한 사례가 있었는지 와 관련, 대대적으로 조사에 착수한

    2007-05-15 양영태
  • 강재섭 어깨 더 무거워졌다

    마주 달리는 기관차처럼 파국으로 치닫던 한나라당 경선룰이 극적인 돌파구를 찾았다. 4·25재보선 패배 이후 20일간 이어져온 당내 분란이 극적인 수습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나라의 앞날과 한나라당을 걱정하는 많은 국민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원내

    2007-05-15 우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