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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왕' 오노, "Oh NO!" 500m서 실격
'오노표 헐리웃 액션'이 심판진에 의해 제지당했다.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과장된 '헐리웃 액션'으로 김동성에게서 메달을 빼앗았던 미국의 안톤 오노(28)가 이번엔 반대로 자신의 실격으로 성시백에게 은메달을 내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다.오노는 27일(
2010-02-27 조광형 -
"아쉽지만 잘싸웠다" 성시백 은, 박승희 동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500m에 출전한 성시백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성시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1위로 들어오다가 결승선을 눈앞에 두고 넘어지는 바람
2010-02-27 최유경 -
박승희-성시백 결승 '진출'
2010 밴쿠버 올림픽 쇼트트랙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27일(한국시간) 한국 남녀 선수들이 각각 한명씩 결승전에 진출했다. 5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성시백은 여유롭게 남자 500m 결승전에 유일하게 오르게 됐다. 준결승 2조에 출전한 곽윤기, 이호석은 각각 3, 4
2010-02-27 최유경 -
'그때 그 심판'제임스 휴이시, 심판 안본다
2010 밴쿠버 올림픽 쇼트트랙의 주심을 줄곧 맡아온 제임스 휴이시(호주) 심판이 총 3개의 경기가 열리는 27일(한국시간) 경기에서 주심을 맡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임스 휴이시 심판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2010-02-27 최유경 -
골든데이, 쇼트트랙 금 3개 도전
27일(한국시간)은 쇼트트랙 금메달이 쏟아지는 ‘골든데이’로 꼽힌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마지막으로 남은 쇼트트랙 3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에 도전한다.더욱이 충돌사고에 판정 논란까지 겹쳐 심적으로 부담을 안게 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메달 색이
2010-02-27 최유경 -
아사다 "소치 올림픽 출전"
김연아(20.고려대)에게 '퍼펙트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에 머문 일본의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20)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때 금메달에 재도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AFP 통신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패배한 아사다가 김연아에 의해 자극받을 준비가 돼 있다'
2010-02-27 -
클린턴 "그녀 연기는 너무 아름답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26일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에 대해 "연기가 너무 아름다웠다(magnificent)"고 극찬했다.클린턴 장관은 이날 국무부에서 방미중인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담을 마친 뒤
2010-02-27 -
한국 '팀 추월' 남녀 동반 탈락
27일(한국시간)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8강전에 출전한 한국팀은 끝까지 투혼을 불살랐으나 세계적인 장거리 선수들과의 기량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먼저 지난 시즌 월드컵 시리즈 팀 추월 우승팀인
2010-02-27 조광형 -
"유럽심판은 껑충껑충 아사다 보다 부드러운 연아를 좋아해"
김연아가 26일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에서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한국 최초의 여자 챔피언인 홍용명(78) 여사의 주름진 뺨으로 눈물이 흘러내렸다.강원 삼척시 근덕면 게이트볼장 컨테이너에서 TV를 통해 역사의
2010-02-26 -
日, 종목은 많은데…금메달 "제로" 망신살
밴쿠버 동계올림픽 '노골드' 수모일본 스포츠계에 망신살이 톡톡이 뻗쳤다.한국이 동계올림픽 출전 사상 최고의 성적이 유력시 되는 가운데 일본은 26일 현재까지 단 한개의 금메달도 획득하지 못한 채 종합순위 19위에 머무르고 있는 것.사실상 마지막 남은 금메달 후보였던 여
2010-02-26 조광형 -
일본 언론 "난공불락의 프리마돈나" 극찬
연아는 완벽했다. 난공불락이었다."일본 언론은 26일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트 여자 싱글에서 한국의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를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자 아쉬움 속에서도 김연아의 압도적인 실력과 강심장을 인정했다.NHK방송은 "김연아는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다"
2010-02-26 -
연아 아버지 "방에 똥 넘치는 꿈꾸었는데..."
완벽한 연기를 끝낸 김연아(20.고려대)가 울음을 터트리는 순간 관중석에서 손에 땀을 쥐며 초조하게 딸의 연기를 지켜보던 아버지 김현석(53) 씨와 어머니 박미희(51) 씨도 동시에 흐느꼈다. 지난 14년간의 고생이 주마등처럼 흐르면서 기쁨과 회한이 섞인 감동의 눈물이
2010-02-26 -
2010 A클래스 다트대회 28일 개막
2010 A클래스 다트대회가 2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막한다.국내 최고 다트 플레이어 300여 명의 참가하는 이 대회는 프리미어 싱글즈 부문은 A클래스 선수, 더블즈 부문은 B클래스나 C클래스 해당자도 참가할 수 있다. 2010 A클래스 다트대회 ⓒ 뉴데일리 지난
2010-02-26 온종림 -
네티즌 “아사다 마오, 애국가 외우겠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뛰어난 선수지만 김연아 앞에서 번번이 쓴웃음을 지어야 했던 아사다 마오에게 이보다 더 들어맞는 말이 있을까. 24일 2010 밴쿠버 올림픽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김연아에 앞서 출전한 아사다 마오는 73.7점을 기록, 뛸 듯이 기뻐했다.마오는
2010-02-26 최유경 -
아사다 마오 "분하다" 눈물 펑펑
생애 최고 점수를 획득한 아사다 마오가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26일(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72점을 획득, 합계 205.50점으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한 마오였지만, 이날 세
2010-02-26 조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