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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정부 “제3국의 완전한 주권 존중에 주목” 떫떠름
日자위대, 지구 어디서든 작전 가능…한반도는?
미국과 일본이 새로운 ‘미일방위협력지침’에 합의했다. 한국 정부는 일본이 한반도 주변에서 '군사활동'을 할 때 '제3국의 주권을 존중할 것'인지 대해 예의주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 일 외교, 국방장관은 27일(현지시간) 美워싱턴 D.C.에서 회의를 갖고, 일본 자위
2015-04-28 전경웅 기자 -
적십자사 네팔 긴급구호대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이끌기로
정부, 네팔 긴급구호대 편성 “119 선발대는 출발”
지난 25일 네팔에서 일어난 진도 7.8의 강진으로 4,000명이 넘게 숨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세계 각국은 네팔에 구호의 손길을 뻗고 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정부는 지난 27일,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열고, 40여 명 규
2015-04-28 전경웅 기자 -
中 지휘관 “이번 훈련, 해상 돌발충돌 막을 것”
美·中 ‘충돌예방’ 합동군사훈련…외톨이 韓?
일본과 중국 정상이 ‘호혜관계’를 외치며, 관계 개선을 시도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과 중국이 中근해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중국이 ‘영해(領海)’라고 주장하는 지역에서의 우발적인 충돌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지난 26일 中관영 매체 ‘중국신문망’은 “미국과
2015-04-27 전경웅 기자 -
긴급구호자금 100만 달러 지원…한국인 피해 상황 계속 파악 중
네팔 대지진, 발빠른 정부 “신속대응팀 급파”
지난 25일 정오 무렵(현지시간) 네팔에서 일어난 진도 7.8 규모의 대지진으로 사망자 수가 2,500명을 훌쩍 넘긴 가운데 세계 각국은 구호의 손길을 뻗고 있다. 한국 정부도 예외는 아니다. 정부는 네팔 대지진으로 인한 한국인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동시에 네팔 국민들
2015-04-27 전경웅 기자 -
에베레스트서 산악인 70여 명 사상…中, 티벳서도 사상자 발생
네팔 정보장관 “사망자 4,500명 이상” 구글 이사도….
지난 25일 정오 무렵(현지시간) 네팔에서 발생한 진도 7.8 규모의 강진으로 수천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네팔 강진이 일어난 직후 미렌드라 라잘 네팔 정보장관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500여 명에 달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렌드라 라잘 네팔
2015-04-26 전경웅 기자 -
한국인 교민 650여 명…관광객도 다수일 것으로 추정
네팔 '이곳'서 진도 7.8 대지진…한국인 1명 부상
25일 정오(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 남동쪽 150km 지점에 있는 치트완 주변 람중 인근에서 진도 약 7.8의 지진이 발생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현지에서 100여 명 이상이 숨지고, 수백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한국인 1명도 부상을 입은 것이 확
2015-04-25 전경웅 기자 -
日언론 “총리 관저에 드론 날린 40대 남성 체포”
아베 관저에 드론 날린 40대 “후쿠시마 모래다”
지난 22일 오전 10시 40분경 일본 총리관저 옥상에서 발견된 쿼드콥터(프로펠러 4개가 달린 소형 드론)는 한 40대 남성이 아베 정권의 원자력 정책에 반발해 날린 것으로 드러났다. NHK 등 日현지 언론들은 25일, “경찰이 일본 총리관저 옥상에서 발견된 ‘방사능
2015-04-25 전경웅 기자 -
아베 관저 옥상서 ‘방사능 물질’ 담은 쿼드콥터 발견
‘방사능 무인 드론’ 아베 총리 협박용? 장난?
지난 22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관저 옥상에서 발견된 소형 드론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이 발견됐다. 이에 일본 당국은 드론을 날려보낸 사람에게 ‘특별한 의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시작했다. 日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0시 40분경 도쿄
2015-04-23 전경웅 기자 -
26일 美상하원 합동연설 앞두고 미국 언론들 문제 지적
미국 언론들 “아베, 과거사 사과 해야” 성토
오는 26일(현지시간) 美상하원 합동 연설을 하게 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 언론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잇달아 과거사 반성 및 사과를 거부하고 있는 태도 때문이다. 아베를 향해 처음 ‘포문(砲門)’을 연 것은 제럴드 커티스 컬럼비아大 정치학 교수였다. 제럴
2015-04-21 전경웅 기자 -
리비아 난민들, 작은 어선 타고 이탈리아 향하다 참변
리비아 난민선 전복 이틀째…950명 중 28명 구조
리비아 난민 950여 명이 탄 어선이 전복(顚覆)된 사고로, 승선자 가운데 90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전복된 어선은 현재 무정부 상태인 리비아를 탈출하려는 사람들 950여 명이 타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1
2015-04-20 전경웅 기자 -
27살 남성 김 씨, 5일 만에 부둣가서 시신으로 발견
호주 워킹홀리데이 대학생, 변사체로 발견
호주 시드니의 한 식당에서 일하던 20대 한국 남성 워홀러(워킹 홀리데이로 일하는 사람을 의미)가 실종 닷새 만에 바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남성은 27살 김 모 씨로 2014년 2월부터 호주 시드니의 한 식당에서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일하고 있
2015-04-18 전경웅 기자 -
中-러 주도하는 新냉전 아태지역 위협, 韓 대응책은?
中-러 동아시아 ‘도발’에 日만 긴장…韓은 '태평'
‘新냉전’이라는 표현이 최근 언론에서 자주 나온다. 주로 미국과 NATO 동맹국, 그리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벌인 ‘갈등’을 표현하는 데 사용됐다. 하지만 그 실상을 들여다보면 ‘新냉전’이 심각한 수준으로 벌어지고 있는 곳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그 중에서도
2015-04-17 전경웅 기자 -
美하버드-MIT 연구팀 조사결과에 中공산당 ‘발끈’
“中, 부자들 많은 지역일수록 우파 성향 강해”
특정 지역에 따라 좌파와 우파를 지지하는 한국처럼 공산당 1당 독재체제인 중국에서도 ‘지역별 이념 성향’이 다를까. 美하버드大와 MIT大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 때문에 中공산당 관영매체들이 들끓고 있다고 17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하버드大 제
2015-04-17 전경웅 기자 -
워싱턴 프리비컨, 美정보 고위관료 인용해 보도
“이란 핵협상 당시 北미사일 부품 거래, 오바마가 은폐”
버락 오바마 美대통령이 “역사적인 합의”라며 격찬했던 이란 핵협상이 실은 이란 정부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눈속임’에 불과했던 걸까. 美우파매체 ‘워싱턴 프리비컨’이 정보당국 고위 관계자들을 인용, “북한이 이란 핵협상이 진행되고 있던 2014년, 이란에 미사일 부품
2015-04-16 전경웅 기자 -
中베이징 가시거리 10m 내외…내몽고 “붉은 하늘, 검은 비”
지금 내리는 게 황사비? 중금속 미세먼지 비!
16일 현재 한반도 중부 지방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일기예보에서는 “황사비가 내린다”고 전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황사와 중금속을 다량 담은 비여서 주의해야 한다. 중국 현지 언론들이 이번 황사의 실체를 속속 전하고 있다. 中언론들은 베이징이 13년 만에 최악의
2015-04-16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