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 복지예산 삭감, 탈세 근절, 예산 축소, 복지비 삭감 등 제시

    “낮은 세금, 높은 임금, 낮은 복지” 그리스 반대로 가는 英

    현재 유로존 국가들의 고민은 회원국들이 이탈하려 움직이는 것. 그리스의 경우에는 이미 유로존 탈퇴가 가시화되고 있고, 영국 또한 최근 보수당 정권이 재집권하면서 유로존 탈퇴를 목표로 내놨다. 하지만 ‘유로존 탈퇴’를 목표로 하는 두 나라의 행태는 전혀 달라 눈길을 끈다

    2015-07-09 전경웅 기자
  • USA투데이 “2년 내에…군무원도 1만 7,000여 명 감축”

    美육군, 2017년까지 4만 명 감축…주한미군은?

    연방정부 예산 삭감으로 인한 미군 병력 감축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美일간지 ‘USA투데이’는 7일(현지시간) “美육군이 2017년까지 병력 수를 4만 명 감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육군 소속 군무원도 1만 7,000여 명을 감축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5-07-08 전경웅 기자
  • 駐필리핀 한국대사관, 현지 군경 지원받아 수색 중

    필리핀 세부에서 실종된 한국인 3명 중 2명 구조

    필리핀 휴양지 세부 지역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실종됐던 한국인 3명 가운데 2명이 7일(현지시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다. 외교부는 “지난 5일 필리핀 세부 지역의 막탄 섬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도중 실종된 한국인 3명 가운데 남성 1명(백 모 씨, 37세)

    2015-07-08 전경웅 기자
  • ISIS 깃발 두른 채 英의회 앞 활보하는 사진에 영국인 분노

    일베 올라온 테러조직 ISIS 사진에 英언론 ‘분노’

    지난 7월 5일 정오 무렵,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의 한 사용자가 영국 런던을 여행하던 중 찍은 사진이 영국 현지 언론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일베 사용자가 사진을 찍은 것이 논란거리가 아니라, 사진 속 한 남성의 모습 때문이다. 바로

    2015-07-07 전경웅 기자
  • 외신들, 무상복지, 방만한 국가재정정책, 지하경제 원인으로 꼽아

    그리스 ‘구제금융’ 국민투표 반대 61%…이제 자력갱생?

    지난 5일(현지시간) EU 등 국제사회의 구제금융 제안을 두고 벌인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구제금융 및 긴축재정 실행 제안 반대표가 61.3%로 나왔다. 국민투표의 질문은 “EU 집행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 IMF가 6월 25일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에서 제안한 협상안

    2015-07-06 전경웅 기자
  • 터키 시위대 “알라 후 아크바르” 외치며 공격

    터키 시위대 “너희들 쭝꿔지?” 韓관광객 집단폭행

    터키를 여행하던 한국인 관광객들이 이슬람 시위대로부터 중국인으로 오해를 받아 집단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4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도심에서 일어났다. 이슬람 근본주의적 성향을 가진 ‘터키 민족주의 운동당’의 지지 세력들은 이날 신장·위구르 지

    2015-07-05 전경웅 기자
  • 美 “타리크 빈 알 타하르 빈 알 팔리 알 아우니 알 하르지 사살” 발표

    테러조직 ISIS 자금·조직책 美 공습으로 사망

    테러조직 ISIS의 조직책이자 무기·자금 담당자가 美연합군의 공습을 받아 지난 6월 중순 사살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AFP 통신이 美국방부 대변인을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프 데이비스 美국방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타리크 빈 알 타하르 빈

    2015-07-03 전경웅 기자
  • 승객 대부분 필리핀인…승선 명단 부실해 한국인 확인 어려울 듯

    60여 명 사망·실종 필리핀 선박 전복사고 “한국인 없어”

    지난 2일 오후 1시 무렵(현지시간), 필리핀 중부 오르모크에서 세부 카모테스 섬으로 가던 선박이 출항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전복돼 36명이 숨지고 26명이 실종됐다. 전복된 선박에는 승객 173명과 승무원 16명 등 총 189명이 타고 있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127

    2015-07-03 전경웅 기자
  • 현지 언론 “테러조직 ISIS 연계 조직 소행 가능성” 지적

    이스라엘 접경 이집트 시나이 반도 테러…100여 명 사상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집트 시나이 반도. 2014년 2월 성지순례 중이던 한국인 관광객들에 ‘안사르 바이트 알 마크니스’의 테러를 당한 곳도 시나이 반도였다. 이곳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해 군인 50여 명을 포함, 100여 명이 숨지

    2015-07-02 전경웅 기자
  • 무슬림 형제단 6명 교수형 처한 뒤 테러조직 ISIS “복수” 다짐

    이집트 검찰총장 폭탄테러로 사망…IS의 보복?

    2013년 7월 무함마드 무르시 前대통령을 축출한 뒤 정정 불안을 겪던 이집트에서 검찰총장이 폭탄 테러를 당해 숨졌다. AP 등 주요 외신들은 29일 오전(현지시간), 카이로 외곽 헬리오폴리스에 있는 자택에서 출근하던 히샴 바라카트 이집트 검찰총장이, 경호 차량에서 폭

    2015-06-30 전경웅 기자
  • 겉으로는 평온…국민들 대부분 ‘공황’ 상태

    그리스 ‘뱅크런’에 은행 영업정지…‘디폴트’ 초읽기?

    그리스가 좌파 정권이 들어선지 5개월 만에 결국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선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좌파 연립정권의 총리 알렉시스 치프라스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방송 연설에서 시중 은행의 영업중단과 예금인출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2015-06-29 전경웅 기자
  • 최소 63명 사망, 200여 명 부상자 집계…美 “용서 않겠다”

    프랑스 ‘참수 테러’ 이어 튀니지 쿠웨이트 테러…IS 소행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 무렵(현지시간) 프랑스 남동부 도시 리옹 인근의 가스 공장에서 ‘참수 테러’가 발생한데 이어 북아프리카 튀니지와 중동 쿠웨이트에서도 동시다발적인 테러가 일어났다. 외신들은 이번 동시다발 테러로 최소 63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이 부상을

    2015-06-27 전경웅 기자
  •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벨기에서 긴급 담화 발표

    프랑스 리옹 가스공장서 테러…참수된 머리 발견

    프랑스 남동부 리옹의 한 가스 공장에서 테러로 보이는 공격이 발생, 1명이 참수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美CNN이 로이터, AFP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CNN 등에 따르면, 괴한들은 26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트럭에 타고 가스 공장에 있는 가스 저장고로 돌진했다

    2015-06-26 전경웅 기자
  • 위키리크스 “美NSA, 2006년부터 2012년까지 대통령들 도청”

    프랑스 “대통령 도청? 용납 못해” 오바마 “미안….”

    폭로전문매체 ‘위키리크스’가 이번에는 美감청 정보기관 NSA(국가안보국)의 기밀자료를 폭로해 미국과 프랑스 정부를 곤경에 빠뜨렸다. AP통신, BBC,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은 24일(현지시간) “위키리크스가 미국이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프랑스 대통령 3명을 감

    2015-06-25 전경웅 기자
  • 최근 美뉴욕서 동양인 여성 대상 흑인의 ‘묻지마 습격’ 빈번

    30대 한국여성, 뉴욕 맨하탄서 피습…또 흑인?

    美뉴욕 맨하탄에서 길을 걷던 한국인 30대 여성이 흑인 남성이 휘두른 칼에 팔을 맞아 큰 부상을 입는 사건이 일어났다. 韓뉴욕총영사관, 美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1시 30분 무렵(현지시간) 한국인 여성 관광객 임 모 씨(31세)는 뉴욕 맨하탄에 있는

    2015-06-25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