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유입 우려’ 격리됐던 한국인 297명 모두 ‘음성’

    홍콩 살인독감 “6일 사이 16명 사망”…메르스는?

    한국에서 ‘메르스’가 유입될까 불안해하던 홍콩에서는 지난 일주일 사이 전혀 다른 전염병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홍콩 당국은 지난 6월 12일부터 17일 사이 ‘독감(인플루엔자)’로 16명이 사망했고, 23명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홍콩 보건당국에 따르면,

    2015-06-22 전경웅 기자
  • ‘블루 베이징’ vs. ‘다크 베이징’, 시진핑 中공산당의 선택은?

    中공산당, 올림픽 때문에 없앤 스모그…얼마나 갈까?

    지난 17일, 조선닷컴에는 “中 베이징의 푸른 하늘”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다. 지난 4월까지도 대기 내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700~800㎍/㎥를 기록하던 베이징의 하늘이 6월 들어 푸른색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대기 내 초미세먼지 농도도 5㎍/㎥까지 떨어졌

    2015-06-20 전경웅 기자
  • 태국 총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하고 있어 통제할 수 있다”

    태국도 ‘메르스 환자’ 발생 비상…오만 국적 어민

    그동안 ‘메르스 청정지역’처럼 보이던 동남아시아에서도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태국 언론은 19일 프라윳 찬 오차 총리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다. 프라윳 찬 오차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오만에서 온 75세의 남성 의료 관광객 1명이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

    2015-06-19 전경웅 기자
  • 美부동산 재벌 ‘트럼프’ 2016 대선 출마 선언

    “멕시칸 모두 몰아내고 국경에 거대장벽 세우겠다!”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멕시칸 (불법체류자)들을 모두 돌려보낼 것이다. 멕시코는 문제가 많은 사람들을 (불법체류자로) 미국으로 보내고 있다. 멕시칸 (불법체류자)들은 성폭행범이고 마약, 범죄를 미국으로 가져온다. 나는 이를 막기 위해 남쪽 국경에 거대한 장벽을 쌓을 것

    2015-06-17 전경웅 기자
  • 니카라과 농민, 원주민 등 1만 5,000여 명 中반대 시위

    니카라과 운하 건설에 “中에 나라 팔거냐” 대규모 시위

    친미 성향 국가인 파나마가 파나마 운하 확장 공사에 나서자 中공산당은 니카라과 정부와 협상해 길이 278km의 대규모 운하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니카라과 국민들이 “나라를 中공산당에 팔아먹을 거냐”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니카라과 후이갈파 등에서는 지난 14일

    2015-06-16 전경웅 기자
  • ‘메르스’, 韓 우방국과 적성국 가르는 잣대되나

    中 곳곳서 한국인 ‘메르스 의심자’ 취급

    국내에서는 ‘메르스 공포’ 확산이 환자 증가세 감소와 함께 주춤한 모습이다. 미국과 EU 등은 물론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도 “한국은 메르스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세계적인 ‘메르스 공포 확산’도 점차 수그러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독 중국의 호들

    2015-06-12 전경웅 기자
  • 11일부터 14일까지 오스트리아 텔프스부헨 인터알펜 리조트서

    ‘세계 지배’ 한다는 빌더버그 그룹, 한국인도?

    한국 언론들도 ‘세계를 지배하는 그룹’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걸까. 11일 동아일보 등은 英가디언 등을 인용, ‘빌더버그 그룹’의 올해 연례회의에 대해 보도했다. 정식명칭은 ‘빌더버그 회의(Bliderberg Meetings)’이지만, 사람들에게는 ‘빌더버그 그룹’

    2015-06-11 전경웅 기자
  • 中보건 당국 “72명, 오는 9일 격리조치 해제 예정”

    中 “한국인 메르스 환자 아직 위중…접촉자 추적완료”

    中공산당 보건 당국이 격리 중인 한국인 메르스 환자 K씨가 아직은 위중한 상태이며, K씨와 함께 버스를 타는 등 ‘접촉’했던 사람 78명에 대한 추적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 中광둥성 보건 당국은 K씨와 함께 버스를 탔던 접촉자를 공안, 여행 당국과 함께 추적

    2015-06-05 전경웅 기자
  • 2년 만의 한일 군사정보 당국 접촉…‘감청정보’ 공유하나

    日군사정보 수장 15일 방한…대북정보 공유?

    일본 방위성의 정보 수뇌부가 오는 15일 한국을 찾는다. 국방부는 “한일정보보호협정은 논의 의제가 아니다”라고 밝혀, 이번 日정보본부장의 방한은 한미일 ‘삼각동맹’의 대북대응 방안을 위한 협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과 일본은 “역사 문제와 안보는 분리해 대응한

    2015-06-02 전경웅 기자
  • 한국 “비행기 전후좌우 3열” 홍콩 “앞뒤 2열 모든 사람”

    홍콩 재입국 ‘메르스 접촉자’ 韓서 격리 안된 이유

    지난 1일 홍콩 위생서 산하 위생방호센터는 홍콩에 입국한 한국인 1명을 추가로 격리했다. 현재 中광둥성에 격리돼 있는 한국인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K씨와 접촉했기 때문이다. 새로 격리된 한국인 남성 A씨는 지난 5월 26일 K씨와 같은 비행기로 홍콩에

    2015-06-02 전경웅 기자
  • 충칭시 완저우 국영기업 소속 여객선…‘중국판 세월호 사건’ 될 듯

    中서 450여 명 태운 여객선 침몰 “겨우 20여 명 구조”

    ‘중국판 세월호 사건’이 터진 걸까. 中양쯔강 중류 후베이성 젠리현 부근에서 호화 여객선이 침몰했다. 450여 명을 태운 여객선에서 구조된 사람은 선장과 기장 등 20여 명 뿐이라고 한다. 中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1일 오후 9시 28분경 여객선 ‘둥팡즈싱(동방의 별)’

    2015-06-02 전경웅 기자
  • NATO 신규 가입국, 스웨덴, 영국 정치인 가장 많아

    러시아, EU정치인 89명 입국금지 “제재 복수!”

    2014년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불거진 러시아와 EU 간의 갈등이 다시 고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러시아와 EU가 서로 ‘입국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최근 대러 제재에 동참한 EU 정치인 89명에 대해 입국 금지 조치를 취했다. 89명 가운

    2015-06-01 전경웅 기자
  • 한민구 국방 “국익과 안보 고려해 우리가 판단할 문제”

    中인민해방군 최고위층 “사드 한반도 배치 우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중국으로 갔다는 소식이 나온 이튿날 中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이 다시 ‘사드 한반도 배치’ 문제를 들고 나왔다.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샹그리라 대화(아시아안보대화)’에서 韓中양자회담이 있었던 지난 31일, 쑨젠궈(孫建國) 中인

    2015-06-01 전경웅 기자
  • SARS 발원지 중국, 온라인에서 “모두 한국 탓” 주장

    中, 메르스 환자 발생에 한국 비난..‘사스’ 악몽 때문?

    30일, 13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환자가 발생한 것이 확인된 가운데 한국인 ‘메르스’ 환자가 입국한 중국 내부에서는 한국에 대한 비난 여론이 점차 커지는 모습이다. 이에 한국의 親中성향 언론들은 “정부의 방역 실패로 한중 외교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며

    2015-05-30 전경웅 기자
  • 26일 日효고현 니시노미야市서 발견된 23살 조 모 씨

    日서 숨진 한인여대생, '간(肝)' 파열될 만큼 폭행

    지난 26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市에서 숨진 한국인 여대생 23살 조 모 씨의 사인(死因)은 복부 폭행으로 인한 간 파열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외교부는 “일본 경찰이 숨진 한국인 여대생 조 씨를 부검한 결과, 피해자는 복부 타박에 의한 간장 파열에 따른 출혈 중

    2015-05-29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