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 크레이그 “첫 유엔 지뢰제거 특사 맡게 돼 영광”

    반기문 총장, 지뢰제거특사 ‘007’에 ‘특별면허’ 부여

    수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로도 유명한 ‘007’ 시리즈의 주연 다니엘 크레이그가 ‘살인면허’ 대신 ‘생명구조 면허’를 받았다. 유엔의 첫 지뢰제거 특사로 위촉된 것이다. 유엔은 지난 14일(현지시간) 007시리즈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를 맡고 있는 영국 배우 다니엘

    2015-04-15 전경웅 기자
  • 재미종북단체와 방북계획 밝힌 美페미니스트에 ‘경고’

    美국무부 “방북? DMZ 통과? 가서 뭐 하게!”

    ‘종북콘서트’로 한국에서 추방당한 한국계 미국인 신은미 씨의 L.A 지역 후원자, 재미종북성향 여성단체 회원 등과 함께 북한을 찾아가 ‘자칭 여성단체’를 만난 뒤 DMZ를 통해 방한하겠다던 美페미니스트들에 대해 美국무부가 ‘경고’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美

    2015-04-14 전경웅 기자
  • 中관영매체 “재정부, 11일 창립회원국 명단 확정…대만 거절”

    中 AIIB 창립회원국 46개국 확정 “美 들어오라”

    中공산당이 주도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개발기구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창립 회원국이 46개국으로 최종 확정됐다. 뒤늦게 참여를 희망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까지 합류하면 모두 48개국이 될 전망이다. ‘인민일보’ 등 中공산당 관영매체들은 지난 12일 中공산

    2015-04-13 전경웅 기자
  • 트위터-유튜브에 동영상 띄우며 ‘대선출마 공식선언’

    힐러리 “평범한 사람들이 챔피언” 새로운 모습

    올해 68살인 힐러리 클린턴 前국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유튜브와 트위터에 선전영상을 공개하며 ‘대선출마 공식선언’을 했다. 힐러리 클린턴 前국무장관이 내건 ‘2016 美대선’에서의 공약은 최저임금 인상, 기업의 세금탈루 방지 및 중산층 감세, 근로자와 영업이익을

    2015-04-13 전경웅 기자
  • 리비아 외교경찰 2명 사망…IS, 트위터 통해 자신들 소행 주장

    IS, 리비아 한국 대사관 공격…경비병력 사망

    테러조직 ISIS가 늦은 밤 한국 외교공관에까지 공격을 감행했다. 외교부는 “12일 오전 1시 20분경(현지시간) 리비아 트리폴리에 있는 한국 대사관이 정체불명의 차량에 탄 무장괴한들에게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무장괴한들은 駐리비아 한국 대사관으로

    2015-04-12 전경웅 기자
  • 힐러리, 12일 SNS로 ‘대선출마 선언예정’…멍석 깔아주기?

    오바마, 힐러리 보고 “(나만큼)훌륭한 대통령 될 것”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힐러리 클린턴 前국무장관을 가리켜 “훌륭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추켜세웠다. 오바마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파나마에서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회동을 가진 뒤 연 기자회견에서

    2015-04-12 전경웅 기자
  • 자살남성, 신원 파악되지 않아…테러 용의점은 없는 듯

    美국회의사당서 '1% 세금' 시위대 자살…일시 폐쇄

    11일 오후 1시(현지시간) 美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남성이 건물에서 총기자살을 해 美국회의사당이 수 시간 동안 폐쇄되는 일이 벌어졌다. CNN 등 현지 언론들은 이날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남성이 ‘상위 1%에 대한 더 많은 과세’를 요구

    2015-04-12 전경웅 기자
  • 벨기에 공영방송 VRT “증가하는 사이버 위기 대응”

    ‘나토 본부’ 벨기에 사이버 부대 창설키로…왜?

    다이아몬드 거래의 중심지, 명품 초콜릿으로 유명한 작은 나라 벨기에. 한국의 3분의 1 크기인 3만 500㎢ 영토에 인구 1,120만 명이 살고 있다. 벨기에의 총 병력 수는 4만 1,000여 명 남짓. 이런 ‘소국(小國)’ 벨기에가 돌연 대규모 사이버 전문부대를 창설

    2015-04-09 전경웅 기자
  • 도주하던 흑인남성 살해한 백인 경관 체포 “살인죄 적용”

    美사우스캐롤라이나 백인 경찰의 흑인 살해, 양육비 탓?

    2014년 ‘퍼거슨 사태’로 홍역을 치렀던 미국에서 이번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백인 경찰관의 비무장 흑인 살해’ 사건이 터졌다. 백인 경찰관이 흑인을 살해하는 장면은 고스란히 한 시민이 제보한 영상에 찍혀 있었다. 지난 8일(현지시간) 美언론들은 사우스캐롤라이나州

    2015-04-09 전경웅 기자
  • 러시아 등에 이어 예멘 내전 당사자 휴전 촉구

    정부 “예멘 내전 당사자 대화 나서라”

    시아파 ‘후티’ 반군에 대한 사우디 연합군의 맹폭(猛爆)이 이어지고 있는 예멘에서는 현지 주민과 외국인들이 피란길에 나서고 있다. 어린이와 노약자 등의 피해도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 정부가 예멘 내전 당사자들 간의 대화를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최

    2015-04-09 전경웅 기자
  • 러시아人 포함 600여 명 구조…韓日中은 자국민만 구조

    ‘인도주의자 푸틴’? 러, 예멘 피란민 구출동참 호소

    푸틴 정권이 ‘인도주의자’로 바뀐 걸까. 러시아가 사우디 동맹군의 공격을 받고 있는 예멘 지역에서 외국인들을 대피시키는 일에 국제사회가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러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 혼자서 예멘

    2015-04-08 전경웅 기자
  • 테드 크루즈 이어 랜드 폴 상원의원 출사표…클린턴은 언제?

    美공화당 대선후보 ‘NSA 폐지’ 공약…'간보는' 힐러리?

    “제가 대통령이 되면, 부임 첫 날에 가장 먼저 NSA(국가안보국)부터 없애버리겠습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美공화당 랜드 폴 상원의원(51세)이 켄터키州 루이빌의 한 호텔에서 ‘2016 대선 출사표’를 던지면서 외친 말이다. 랜드 폴 상원의원의 대선 출마는 지난

    2015-04-08 전경웅 기자
  • 美언론들 “이란 석유 풀리면 유가 30달러 대로 추락”

    핵협상 타결 이란 “비축유 3,000만 배럴” 유가 급락

    지난 2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과 독일, 그리고 이란 간의 핵협상이 타결된 뒤 세계의 이목은 유가 하락세로 쏠리고 있다. 핵개발로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기 전까지 이란은 세계 6위의 산유국이었기 때문이다. 이란 핵협상 타결 소식이

    2015-04-04 전경웅 기자
  • 경찰 2명, 군인 1명도 희생…알 샤바브 "대항하면 모두 죽일 것"

    케냐 대학 테러 사망자 147명 “기독교도만 살해”

    지난 2일 오전 5시 30분경(현지시간) 케냐 동부에 있는 가리사 대학 캠퍼스에 소말리아 테러조직 ‘알 샤바브’ 조직원 4명이 중무장을 하고 난입, 무차별 테러를 가해 147명이 숨졌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알 샤바브’의 케냐 대학 테러는 케냐 당국의 대테러 부대가 출

    2015-04-03 전경웅 기자
  • 다음 차례 北김정은 집단에 세계 이목 쏠려

    이란 핵협상 극적 타결, 남은 건 김정은 뿐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기로 서방 국가들과 합의했다. 정확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국, 독일과 합의했다. 외신들은 2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렸던 이란 핵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고 일제히 전했다. 이번 협상은 지난 3월 31일이 마감 시한이었으

    2015-04-03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