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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노블에너지-이스라엘 델렉이 개발…중동 역학구도 뒤집히나
네타냐후 총리, 이스라엘 초대형 가스전 개발 선언
2010년 이스라엘 연안에서 거대 가스전이 발견됐다. 이후 최근까지 이스라엘 정치권은 가스전 개발권과 개발 이익 배분을 놓고 논쟁을 벌여왔다. 올해 총선에서 승리한 벤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 같은 논쟁을 끝내고, 가스전을 본격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2015-05-28 전경웅 기자 -
보수당 정권, 좌파-외국인 불체자와의 '전쟁' 준비
英, 통신감청 강화법 준비…GCHQ 강해지나?
최근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英보수당이 치안질서 확립, 시민 안전을 위해 정보기관과 경찰 등 공안기관의 ‘통신감청 권한’을 강화하는 법안을 내놓았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세계 5대 감청기관으로 불리는 정부정보통신본부(GCHQ)의 능력과 권한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5-05-28 전경웅 기자 -
러시아-중국, 모스크바 전략안보협의회서 결론
“反서방 대결전략 공조” 러-중, 손잡았다!
지난 25일, 서울에 모인 한미일 6자 회담 수석대표들이 북한 비핵화 문제에 뜻을 같이 하기로 합의할 때,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이 ‘反서방 대결전략’을 펼치기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 타스 통신 등 러시아 언론들은 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
2015-05-27 전경웅 기자 -
데이비드 캐머런 英총리, 이민자 억제법안 공개
英보수당 “불법체류자, 빈털터리로 내쫓아야!”
지난 5월 7일(현지시간)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英보수당이 본격적인 ‘보수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 첫걸음은 불법체류자들을 줄이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이다. 데이비드 캐머런 英총리는 21일(현지시간), 곧 의회에 제출할 ‘이민자 억제법’의 세부 사항을 언론에 공개
2015-05-22 전경웅 기자 -
코리 가드너 상원 외교위 동아태 소위원장 발의
美상원, 北테러지원국 재지정 ‘대북제재’ 결의안 발의
美하원이 최근 통과시킨 ‘국방수권법’에서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규정한 데 이어, 이번에는 美상원에서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해야 한다는 추가 대북제재 결의안이 발의됐다. 결의안을 발의한 사람은 美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 소위원장 ‘코리 가드너’ 상원의원(공화, 콜로라
2015-05-21 전경웅 기자 -
사우디 보건부 장관 해임 이유됐던 전염병…치료제 없어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2명 의심 1명 “공기로 전염”
23개국에서 1,142명의 환자가 발생, 465명이 사망한 치사율 40%의 전염병.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면 기침, 발열,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시간이 지나면 급성신부전증을 일으켜 콩팥을 파괴하는 병,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이다.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15-05-21 전경웅 기자 -
美합참차장 “北, SLBM 개발하려면 아직 멀었다” 평가
美국무부 차관보 “사드, 한반도 영구배치 고려”
한국 정부의 답변을 기다리다 지친 美정부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의 한반도 배치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美정부의 한 고위층 인사가 “사드를 한반도에 영구배치 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美워싱턴 D.C.에서 한미연
2015-05-20 전경웅 기자 -
2005년 10월 감전사한 10대 무슬림 뒤쫓던 경찰관들
‘프랑스 무슬림 폭동 빌미’ 경찰관 2명 무죄
2005년 11월 프랑스 파리 북부 교외지역에서 무슬림 폭동이 일어났다. 같은 해 10월 27일 경찰이 10대 무슬림 소년들을 뒤쫓자, 소년들이 변전소 담장을 넘어가려다 감전돼 사망한 사건이 이유가 됐다. 이후 프랑스 무슬림 이민자들이 일으킨 폭동은 전국으로 퍼졌다.
2015-05-19 전경웅 기자 -
美CNN “FBI, 기내서 해킹한 용의자 검거…압수수색”
‘와이파이 가능’ 여객기 해킹 무방비? 테러 위험!
스마트폰 등 휴대용 IT 기기가 널리 보급되면서, 여객기 기내에서도 ‘와이파이(Wifi)’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항공업계가 소비자들의 요구를 수용한 때문이다. 그런데 여객기 내에서 사용하는 와이파이가 해킹에 무방비 상태라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지난 4월 22
2015-05-19 전경웅 기자 -
미국에 햄버거 장사 나선 중국 … "시선 곱지 않아"
중국의 햄버거 브랜드가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매장을 오픈을 앞두고 있지만 이를 바라보는 미국인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미국의 한 매체는 지난 14일 중국 햄버거 체인 '엉클샘'이 오는 18일부터 미국 패션의 상징인 5번가에서 영업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햄버거
2015-05-15 인터넷뉴스팀 -
美 필라델피아서 열차 탈선, "빨리가려다…7명 숨져"
미국 필라델피아 열차 탈선사고로 인해 7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쳤다.이 사고는 커브 구간에서의 과속 운행 탓에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13일(현지시각) 사고 열차가 탈선 직전 규정 속도의 두 배 이상인 시속 170㎞로 달리고 있었
2015-05-14 인터넷뉴스팀 -
4년만의 강진…후쿠시마 방사능 추가유출 없을 듯
日도호쿠 지역, 또 진도 6.6 지진 발생
이번에는 일본에서 큰 지진이 발생했다. 2011년 3월 대지진이 발생했던 도호쿠(東北) 지역에서 또 발생한 것이다. 日현지언론에 따르면, 13일 오전 6시 13분경 도호쿠 지역 미야기현 앞바다인 북위 38.9도, 동경 142.1도 지점에서 진도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2015-05-13 전경웅 기자 -
중화권 매체 “中인민해방군, 지부티에 군사기지 건설”
中인민해방군, 인도양 너머 아프리카 상륙
지난 4월 27일 미일 양국은 방위협력지침을 개정한다는 데 합의했다. 겉으로는 ‘세계 평화유지 활동 독려’였지만 속뜻은 中공산당 인민해방군의 태평양-인도양 진출을 견제한다는 데 있었다. 미일 양국이 이 같은 합의를 한 것이 충분히 합리적이라는 근거가 또 나왔다. 中인민
2015-05-12 전경웅 기자 -
국내 언론, 반 총장과 ‘성완종’ 관련 질의할 듯
반기문 사무총장 18일 방한…명분은 "WEF 참석"
지난 4월 9일 자살한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은 충청권 정치인들에게 ‘발’을 뻗었다. 성완종 회장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자신과 관련이 깊다고 주장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015 세계교육포럼(WEF)’ 개회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8일 오후 방한한다는 소식이
2015-05-12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