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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베트남과 남중국해서 연이어 연합훈련
日해상자위대 남중국해 진출…中봉쇄 전조?
미일방위협력지침의 개정에 가장 긴장하고 반발한 나라는 어디일까? 한국? 아니다. 바로 중국이다. 中공산당은 미국이 일본을 배후조종해 중국을 봉쇄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봤다. 이 같은 일이 점차 현실이 되는 모양새다. 日언론들은 지난 10일, 日해상자위대(JMSDF)가 오
2015-05-11 전경웅 기자 -
“일본 관련 현안에 체계적 대응 위한 조직”…日연구센터 설립도 추진
日 위안부·과거사 도발 대응 TF 활동 중…성과는?
일본 정부가 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징용 시설, 자살특공대인 ‘카미카제’의 유서까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한국 정부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 태스크 포스(TF)를 구성, 가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대일 외교 관련 조직들이
2015-05-11 전경웅 기자 -
노동당 239석 예상…연립해도 과반 어려울 듯
英총선 ‘보수당’ 완승 전망…EU 탈퇴 약속은?
7일(현지시간) 치러진 영국 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이 하원 총 의석 650석 가운데 316석을 차지할 것이라는 출구 조사가 나왔다. 이는 노동당의 239석보다 77석이 더 많은 것으로, 이번 총선은 보수당의 압승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당초 영국 언론들은 이번 총선이
2015-05-08 전경웅 기자 -
미일안보협력지침 개정 합의 후 첫 해외활동 주목
청해부대, 日해상자위대 장성 지휘 받는다?
지난 4월 27일(현지시간) ‘미일방위협력지침’을 개정하기로 미국과 일본 정상이 합의한 뒤 일본의 첫 행보는 ‘자위대 장성의 다국적군 사령관 취임’으로 나타났다. 日방위성은 지난 7일 소말리아 해적에 대응하기 위한 다국적군 임무부대(CTF 151)의 사령관으로 ‘이토
2015-05-08 전경웅 기자 -
전문가들, 환태평양 조산대 ‘50년 만의 악몽’ 닥칠까 우려
태평양 진도 6 이상 지진 올해만 8회, 한국은?
2월 12일 오전 3시 57분 칠레 산페드로 드 아타카마 동남쪽 109km 2월 17일 오전 8시 6분 일본 혼슈 이와테현 모리오카 동쪽 287km 3월 30일 오전 8시 48분 파푸아뉴기니 타론 남서쪽 45km4월 25일 오후 3시 11분 네팔 카트만두 북서쪽 77k
2015-05-07 전경웅 기자 -
중화권 매체 “링완청, 시진핑의 ‘치부’ 모두 담긴 자료 보유”
시진핑의 ‘1호 제거대상’은 ‘중국판 에드워드 스노든’
‘상해방’ 핵심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권력을 누려온 링지화 前통일전선부장은 시진핑 中공산당 총서기(국가주석)의 ‘제거대상’ 중 한 명이다. 후진타오 前공산당 총서기의 비서실장을 지냈던 링지화 前통일전선부장은 가족들과 함께 부정축재 한 재산이 837억 위안(한화 약 1
2015-05-07 전경웅 기자 -
어린이, 여성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 조직 활동 중
"성노예로 팔아" 네팔 대지진 인신매매 참극
사망자 7,600여 명 등 200만 명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한 네팔 대지진의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다. 네팔 정부는 더 이상의 수색구조 활동을 중단하고, 구호물자를 이재민들에게 나눠주고 피해지역을 재건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네팔에서 어린이와 여성을 노리는
2015-05-07 전경웅 기자 -
테러리스트 감시 강화 법안 하원 통과에 ‘인권단체’만 반발
테러당한 프랑스 “똘레랑스? 이제 개나 줘버려!”
외국인과 다른 문화에 대한 ‘똘레랑스(Tolérance)’를 강조했던 프랑스가 변하기 시작했다. 지난 1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샤를리 엡도 테러 사건’이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하원은 테러 예방을 위해 정보기관과 수사당국의 감시 기능 및 권한을 대
2015-05-06 전경웅 기자 -
텍사스 ‘무함마드 만평 대회’서 사살된 침입자 놓고 논란
테러조직 IS “텍사스 총격, 우리가….” 美정부 “뭐래?”
“우리의 칼리프 전사 2명이 美본토 텍사스에서 열린 미술 전시회를 용감하게 공격했다. 이번 전시회는 예언자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불경스런 행사였다.” 테러조직 ISIS가 자신들의 선전용 라디오를 통해 주장한 내용 중 일부다. ISIS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
2015-05-06 전경웅 기자 -
ICOMOS가 이미 등재 권고 “철회 어려울 것” 전망
日징용시설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 한일 회담?
일본 정부가 2차 세계대전 당시 한국인을 강제징용, 노동력을 착취했던 시설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겠다고 신청하자, 한국 정부가 한일 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국내 여론은 “정부가 뒷북만 치고 있다”는 비판론이 우세하다. 정부는 지난 5일 “이달
2015-05-06 전경웅 기자 -
美볼티모어 폭동은 진정…경찰 과잉진압 비난 시위 확산
美민주, 2016 대선위해 흑인 선동? 공화 “준법” 강조
지난 27일(현지시간)부터 사흘 동안 일어났던 美볼티모어 흑인 폭동이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美전역에서 일부 흑인들이 SNS를 통해 폭력 시위를 부추기고 있어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지난 30일(현지시간)에도 볼티모어에서 시위가 열렸다. 하지만 백인과
2015-05-01 전경웅 기자 -
아베 美상하원 의회 연설, 美·유럽서도 비판…‘역풍’ 커지나
아베 연설 본 정부 “화해 협력 기회였는데…매우 유감”
지난 29일(현지시간) 美상하원 의회합동연설을 했던 아베 신조 日총리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美의회연설에서 끝까지 일본군 위안부(성노예) 등 과거사 문제, 역사왜곡 문제 등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아서다. 한국 정부는 “아베 일본 총리가 화해와 협력
2015-05-01 전경웅 기자 -
美인공위성 네트워크 해킹 시도, 매년 수백만 건 달해
영화가 현실로? 美우주사령관 “위성 해킹 심각”
영화를 보면 해커들이 군사용 인공위성을 해킹해 범죄에 활용하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처럼 인공위성을 해킹하려는 시도가 매년 수백만 건이나 된다고 美우주사령관이 밝혔다. 존 하이텐 美공군 우주사령부 사령관은 지난 28일(현지시간), 국방관련 매체들과의 조찬 간담
2015-04-30 전경웅 기자 -
유엔 “39개 지역서 800만 명 피해, 이재민 최대 200만 명”
‘네팔 대지진’ GDP 35% 소멸…경제 10년 퇴보
지난 25일 정오 무렵(현지시간) 네팔에서 일어난 진도 7.8의 대지진으로 네팔 경제가 최소한 10년 이상 퇴보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대지진으로 인한 네팔의 피해는 상상 이상이다. 현재 네팔 당국이 밝힌 사망자 수는 5,000여 명, 부상자 수는 1만 90
2015-04-29 전경웅 기자 -
매릴랜드州정부 비상사태 선포…뉴저지 경찰, 연방요원 투입
美 “볼티모어는 폭동이야!”…약탈·방화, 행인까지 공격
美동북부 메릴랜드州 볼티모어에서 흑인 폭동이 일어났다. 폭동으로 경찰 20여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폭도 230여 명에 경찰에 체포된 상황이다. 메릴랜드州 정부는 볼티모어에 비상사태 및 통행금지령을 선포했다.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은 지난 27일(현지시간)부터다.
2015-04-29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