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러 경보 최고등급 유지…테러 용의자 16명 검거

    벨기에 브뤼셀 ‘자폭테러 경보’…초긴장

    벨기에가 테러 위협 때문에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최고등급의 테러 경보를 23일까지 유지하고 수도 브뤼셀의 지하철도 폐쇄했다.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열린 국가안보회의에서 “브뤼셀에 대한 안보위협이 심각하고 급박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모두가

    2015-11-23 전경웅 기자
  • ‘어나니머스’ 관련 트위터에서 “우리는 그런 말 한 적 없다”

    “22일, 대쉬(ISIS) 대규모 테러 계획”…누구 말일까?

    테러조직 ‘대쉬(ISIS)’가 이번에는 해커 그룹 ‘어나니머스’를 골탕 먹이려고 하는 걸까.  지난 21일 英언론들은 해커 그룹 ‘어나니머스’를 인용, “대쉬(ISIS)가 오는 22일, 전 세계 8곳에서 동시다발 테러를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英언론들은 ‘어나니머스

    2015-11-22 전경웅 기자
  • 1999년 이후 14번째 ‘테러 척결’ 결의안…회원국 동참 권고

    유엔 안보리 “대쉬(ISIS) 척결에 모든 수단 동원”

    세계 곳곳에 추종 세력을 거느리고 ‘글로벌 테러’를 벌이고 있는 테러조직 ‘대쉬(ISIS)’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사실상 전쟁’을 선포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테러조직 ‘대쉬(ISIS)’ 척결을 위해 국제사회가 모든 조취를 취하자는

    2015-11-21 전경웅 기자
  • 알 카에다 조직원 출신이 창설…100여 명 미만 규모 추정

    알 무라비툰 “말리 호텔테러 우리가 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 말리의 수도 바마코에서는 한 고급호텔에 난입한 테러리스트들이 총기를 난사하며 내부에 있던 사람들을 붙잡아 인질극을 벌였다.테러는 9시간 만에 종료됐지만 27명의 사망자를 냈다. 피해자 시신은 인질극이 벌어진 래디슨 블루 호텔 지하에서

    2015-11-21 전경웅 기자
  • ‘대쉬(ISIS)’ 추종 '안사르 알 딘' 가능성 높아

    서아프리카 말리 고급호텔서 테러조직 인질극

    20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에 있는 말리의 한 고급호텔에 테러리스트 2명이 난입, 인질 170여 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AFP 통신, 알 자지라 등 외신들이 전했다.테러리스트가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곳은 말리의 수도 바마코의 래디슨 블루 호텔이라고 한다.

    2015-11-20 전경웅 기자
  • 2016 美대선, 中공산당 대외전략, EU 경제에도 큰 영향 줄 듯

    파리 연쇄테러 ‘대쉬(ISIS)’, 한국에도 영향줄까?

    지난 13일 밤부터 14일 새벽(현지시간)까지 일어난 ‘대쉬(ISIS)’의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는 세계에 어떤 영향를 끼치게 될까. ‘대쉬(ISIS)’는 파리 연쇄 테러와 지난 10월 31일 러시아 ‘코갈림 아비아’ 여객기 테러, 중국인 인질 처형 등을 저질러 유엔

    2015-11-20 전경웅 기자
  • 18일-19일 연속으로 美본토 테러 협박 영상 공개

    테러조직 ‘대쉬(ISIS)’ 뉴욕 이어 백악관 테러 협박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가운데 중국을 제외한 4개국이 테러조직 ‘대쉬(ISIS)’ 소탕작전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대쉬’가 이번에는 美본토를 테러할 것이라며 미국 정부를 도발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美언론들은 테러조직 ‘대쉬(ISIS)’가 ‘Par

    2015-11-20 전경웅 기자
  • 美상원서도 통과될 듯…오바마, 거부권 만지작

    美하원 “시리아 난민, 한동안 안 받는다” 법안 통과

    버락 오바마 美대통령은 지난 9월 “올해 안에 시리아 난민 1만 명을 수용하고, 2016년에는 10만 명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1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이후 오바마 대통령의 계획이 벽에 부딪혔다. 美하원은 지난 19일(현지시

    2015-11-20 전경웅 기자
  • ‘대쉬’의 온라인 홍보잡지 ‘다비크(Dabiq)’에 사진 실어

    ‘대쉬(ISIS)’, 러시아 여객기 테러한 폭탄 공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여객기 테러범들을 지구 끝까지 쫓아서라도 응징하라”는 명령을 내린 가운데 테러조직 ‘대쉬(ISIS)’가 자신들의 온라인 홍보잡지에 러시아 여객기 폭파 테러에 사용한 폭탄 사진을 게재했다. 테러조직 ‘대쉬(ISIS)’는 홍보용 온라인 잡

    2015-11-19 전경웅 기자
  • 자폭 여성 1명 포함 2명 사살, 8명 체포로 마무리

    파리 북부 생드니 대테러 작전…결과는?

    지난 18일 오전 4시 30분경(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북부 생드니 지역에서는 테러리스트 소탕 작전이 펼쳐졌다. 7시간 동안의 포위 공격으로 테러범 2명이 사망했고, 테러 용의자 8명을 검거했다. AF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정보기관의 감청을 토대

    2015-11-19 전경웅 기자
  • 러시아 정부 “테러범,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가서 처벌할 것”

    푸틴 “테러범, 신께 보내야겠다” 현상금 590억에 '그들'까지

    “테러리스트를 용서하느냐 것은 신께 달려있지만, 그들을 신께 보내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다.” 러시아 관영 ‘러시아 투데이’의 한 여성 앵커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말”이라면서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문구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지난 10월 31일 오

    2015-11-18 전경웅 기자
  • ‘대쉬’ 소탕 거절 오바마, ‘난민’ 놓고 공화당과 정면충돌

    오바마 “난민 10만명 수용”, 美 주지사 31명 “NO”

       지난 17일(현지시간) 테러조직 ‘대쉬(ISIS)’가 “다음번에는 미국의 심장부 워싱턴 D.C.를 공격할 것”이라는 협박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이 공개된 뒤 미국에서는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여론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015-11-18 전경웅 기자
  • 몰렌비크서 ‘기획’, 파리서 ‘테러’…이미 해외도피 가능성 높아

    ‘무슬림 해방구’ 벨기에 몰렌비크…“경고 무시한 탓”

    지난 13일 밤부터 14일 새벽에 걸쳐 일어난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의 용의자들이 대부분 벨기에 몰렌비크에 거주한 것으로 드러나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몰렌비크는 정식 명칭이 ‘몰렌비크 생-장’으로 벨기에 수도 브뤼셀 인근의 작은 자치구다. 인구는 약 9

    2015-11-17 전경웅 기자
  • “테러는 인류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모독” 규탄

    G20 정상회의 “힘 합쳐 테러에 전면대응” 선언

    지난 15일(현지시간) 업무 만찬으로 시작됐던 터키 G20 정상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각국 정상들은 ‘테러에 대한 전면적 대응’을 주제로 한 특별성명을 채택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G20 정상들은 ‘테러리즘 대응에 관한 G20 성명’이라는 별도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2015-11-17 전경웅 기자
  • 파리 테러 희생자 추모로 시작한 만찬…각국 입장 달라

    막 오른 G20 정상회의, 테러·난민 문제로 격돌

    지난 15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제10차 G20 정상회의에서는 파리 테러와 난민 수용 문제를 놓고 각국 정상이 자국의 입장을 강조하느라 격론이 벌어졌다고 한다.G20 정상회의는 터키 안탈리아 레그넘 호텔에서 업무 만찬으로 막을 올렸다. 파리 테러 희생자들

    2015-11-16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