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경찰, 용의자 검거해 사건경위, 동기 등 조사 중

    필리핀 세부서 中외교관끼리 총기 살인…2명 사망

    필리핀 휴양지 세부에서 현지 주재 中외교관이 함께 근무하는 외교관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CNN, AFP 등 외신들은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경(현지시간) 필리핀 세부의 ‘등대 식당’에서 점심 식사 중이던 중국 외교

    2015-10-22 전경웅 기자
  • 美-러시아 국방부 ‘공중충돌’ 회피 양해각서 서명

    미·러 “시리아에서 싸우지 말자”…또 물러선 미국?

    시리아 내전에 개입,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와 갈등을 빚던 러시아가 미국과 시리아 영공에서의 군사적 충돌을 피하자는 내용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美현지 언론들은 피터 쿡 美국방부 대변인을 인용, 이 같은 내용을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터 쿡 美국방부

    2015-10-21 전경웅 기자
  • 브라질, 스웨덴 사브 ‘그리펜NG’ 구매방침 재확인

    ‘KFX 망한’ 한국…브라질, 스웨덴 손잡고 기술이전

    한국 정부는 차세대 전투기 사업(F-X)으로 F-35 스텔스 전투기를 선택, 美정부는 생각도 않는 기술이전을 바래왔다. 상대방의 상황은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자주국방’을 추진한 결과 2024년까지 완료한다던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사업(KF-X)은 사실상 실패로 돌

    2015-10-20 전경웅 기자
  • 시진핑 中공산당 총서기, 20일부터 닷새 동안 英국빈 방문

    英 “120조원 가져온 손님” 시진핑 극진히 환대

    지난 19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도착한 시진핑 中공산당 총서기에 대한 영국 정부의 극진한 대접이 눈길을 끈다. 시진핑 中공산당 총서기는 닷새 동안의 영국 국빈 방문 기간 중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여는 환영 만찬에 참석하고,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의 시골 별장인

    2015-10-20 전경웅 기자
  • 시진핑, 英국빈방문서 430억 파운드 규모 ‘HS2’ 논의할 듯

    '고속철 1위' 중국, 77조원짜리 영국 고속철까지?

    오는 20일 시진핑 中공산당 총서기의 영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中공산당이 영국의 고속철도 공사에 참여하게 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국 정부는 런던과 버밍엄 간을 잇는 190km 노선에 최고 속도 400km/h의 고속철도(HS2)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2015-10-19 전경웅 기자
  • 예멘 내전에 수니파 ‘아랍 연합군’ 지상군 본격 투입할 듯

    예멘, 남북통일 25년 뒤 내전…제2의 시리아 되나

    지난 17일(현지시간) 수단 육군 병력 6,000여 명이 예멘 남부 도시 아덴에 상륙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아랍 연합군’에 합류하기 위해서다. 수단 육군의 예멘 상륙은 사우디아라비아, UAE, 바레인, 카타르에 이어 다섯 번째다.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 이슬람

    2015-10-19 전경웅 기자
  • 주요 외신들, 팔레스타인人의 무자비한 민간인 공격 보도

    팔레스타인人 ‘기자’로 위장 후 이스라엘軍 칼로 찔러

    한국 언론들은 가자 지구 일대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이스라엘 군인들 간의 ‘유혈충돌’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사는 “이스라엘 군인들이 팔레스타인의 비무장 시위대를 무자비하게 유혈진압한다”는 식의 논조를 가지고 있다. 과연 그럴까. 해외 언론들은 최근 이스

    2015-10-18 전경웅 기자
  • 英BBC 등 영국 언론들 ‘루나 27 계획’ 비중있게 보도

    러-EU, 2020년부터 달 기지 건설…한국은?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 우주인들이 달에 첫발을 디딘 것을 시작으로 인류가 달에 발을 디딘 것은 6번이다. 모두 미국인이었다.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를 마지막으로 인류는 달에 사람을 보내지 않았다. 40년이 넘게 흐른 최근, 러시아가 본격적으로 달

    2015-10-18 전경웅 기자
  • 영화 ‘13시간: 벵가지의 비밀전사’ 내년 1월 15일 개봉

    힐러리, 남편 ‘지퍼’ 이어 마이클 베이에게 엿먹나?

    2016년 美대선을 앞두고 공화당과 민주당 대선주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주자 가운데서는 힐러리 클린턴 前국무장관이 여전히 독보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10월 들어서는 분위기가 영 심상치 않다. 지난 13일(현지시간)에는 ‘클린턴과 여성들의 전쟁’

    2015-10-16 전경웅 기자
  • 테러조직 ISIS 세력권 급격히 확대되자 결국 미군 철수 연기

    “아프간 미군철수 백지화”…오바마, IS에 굴복?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모든 미군을 철수시키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집중하겠다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결국 테러조직 ISIS의 위협 때문에 자신의 ‘약속’을 어기게 됐다. 버락 오바마 美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2015-10-16 전경웅 기자
  • 민주당 지지자 크루그먼 “내년 대선, 공화당 이기면 월가 득세” 주장

    폴 크루그먼 “월가 2016 대선 후원금, 전부 공화당에”

    세계 좌익 진영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美민주당 지지자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大 교수가 “내년 대선에서는 월스트리트가 공화당에 후원금을 낼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이는 월 스트리트 금융계가 전통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세간의 선입견을 거스르는 것이다. 폴 크루그먼 교수

    2015-10-15 전경웅 기자
  • 캐나다 중화권 군사매체, SCMP 등 전문가 인용해 보도

    中공산군, 홍콩에 미사일 배치, 신형 전투헬기도…왜?

    매년마다 ‘자유민주주의에 따른 선거’를 요구하는 홍콩 시민들. 이를 대하는 中공산당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지난 13일 홍콩 언론들은 캐나다에 있는 군사매체 ‘칸와방무평론’을 인용, “中공산당 소속 인민해방군이 홍콩 섹콩 비행장에 HQ-6 지대공 미사일 1개 대대를

    2015-10-15 전경웅 기자
  • ‘여성들과 클린턴의 전쟁’ 출간…“클린턴, 힐러리에 맞아 피 철철”

    “빌 클린턴은 연쇄강간범”…남편 ‘지퍼’ 힐러리 ‘입’ 막나?

    2016년 美대선에서 민주당의 유력 주자로 꼽히는 힐러리 클린턴 前국무장관. 그의 앞길을 가로 막는 장애물이 등장했다. 빌 클린턴 前대통령이 사실상 ‘연쇄 강간범’이라는 주장을 담은 책이 나온 것이다. 美언론들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여성들과 클린턴의 전쟁’이라는

    2015-10-14 전경웅 기자
  • 미일, 2012년 4월 오키나와 美해병대 중 9,000명 해외 재배치 합의

    오키나와 “미군기지 이전 허가취소”…美해병대 어디로?

    1996년 미국과 일본은 오키나와에 주둔 중인 美해병대 병력의 상당수를 이전 또는 배치한다는 데 합의했다. 하지만 20년 가까이 흐른 지금까지도 이 합의는 이행되지 못하고 있다. 오키나와 지자체의 반대 때문이다. 지난 13일 오키나와 신임 현(縣)지사가 후텐마 기지의

    2015-10-14 전경웅 기자
  • 美국제문제시카고협의회(CCGA) 설문조사 결과 공개

    “미국인 83% ‘한국과의 관계 중요’ 응답”

    미국 성인의 83%가 “한국과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美국제문제시카고협의회(CCGA)는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2015년 한미 관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3%가 “한국과의

    2015-10-14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