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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州 린치버그 소재 리버티大 총장, 학생들에게 충고
美 기독교 대학 총장 “총 들고 등교하라”
美버지니아州 린치버그에 있는 기독교계 대학 ‘리버티大’ 총장이 학생들에게 “무슬림의 공격에 대비하라”며 총기를 휴대할 것을 권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美현지 언론에 따르면 ‘제리 풀웰 주니어’ 리버티大 총장은 4일(현지시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무슬림들이
2015-12-07 전경웅 기자 -
베이징 ‘스모그 황색경보’…야외활동 금지, 휴교령 내려
중국發 ‘독 스모그’ 내일부터 최고조…한국 오나?
중국 베이징, 허베이省 일대에서 다시 ‘독성 스모그’가 발생, 휴교령과 야외활동 자제령이 내려졌다. 中언론들에 따르면, 中기상대는 지난 6일 오후 8시부터 24시간 동안 베이징 중남부, 텐진 서부, 허베이省 중남부, 허난省 일대, 산둥省 서북부, 장쑤省 중남부 지역에
2015-12-07 전경웅 기자 -
영국 무슬림 살라피스트, 하마스식 테러 시작할까 우려
“시리아를 위해!” 런던 전철역 ‘무슬림 테러’
지난 5일 오후 7시(현지시간), 런던 동부에 있는 레이턴스톤 지하철역에서 한 남성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흉기(마체트, 정글용 칼)를 들고 무차별 공격을 가했다. 이 테러로 3명이 부상을 입었고, 그 중 한 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지나가는 사람들을
2015-12-06 전경웅 기자 -
국가비상사태 기간 6개월로 연장…테러범 국적말소도
‘톨레랑스’ 폐기? 프랑스, 테러범 처벌 대폭 강화
지난 11월 13일 파리 연쇄 테러 이후 프랑스 정부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이번에는 국가비상사태 시한을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하고, 테러범에 대해서는 ‘관용’을 인정치 않는 식으로 법을 바꾸겠다고 나섰다. 프랑스 AFP 통신은 지난 3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부가 국
2015-12-04 전경웅 기자 -
사우디 다녀온 뒤 급변…집에서 실탄 3,000발, 폭발물 찾아
LA 동부 총기난사 ‘무슬림 테러’ 가능성 제기
지난 2일 오전 11시 11분(현지시간) LA 동부 샌버나디노 시에 있는 ‘인랜드 리저널’ 발달장애인 복지센터에서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 부부가 무슬림으로 밝혀짐에 따라 현지 경찰은 이번 총기난사 사건이 ‘테러’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LA
2015-12-04 전경웅 기자 -
英공습 ‘토네이도 GR4’ 선봉…美특수부대 ‘TF K-bar’ 비슷할 듯
英 시리아 ‘대쉬(ISIS)’ 공습 개시…美 ‘별도 특수부대’ 파병
英의회가 시리아의 ‘대쉬(ISIS)’ 공습안을 가결했다. 美국방부는 시리아와 이라크의 ‘대쉬(ISIS)’ 척살을 위해 ‘별도의 특수부대’를 조직해 파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英의회는 지난 3일(현지시간) 시리아 내의 ‘대쉬(ISIS)’에 대한 공습안을 찬성 397표,
2015-12-03 전경웅 기자 -
日언론들, 수사 당국 관계자 인용해 “CCTV 포착” 보도
日언론 “야스쿠니 테러용의자, 한국인” 日경찰 “뭔 소리?”
지난 10월 23일 오전 10시, 일본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에서 사제 폭탄이 터졌다. 다행히 폭탄은 불발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일본 경찰은 ‘테러 시도’로 보고 조사를 해오고 있다. 이 ‘테러 용의자’를 놓고 일본 언론들 사이에서 ‘혐한 여론’을 일으키려는 움직임이
2015-12-03 전경웅 기자 -
WP 칼럼니스트 리처드 코언, 오바마 대외정책 강력 비판
좌파 ‘WP’마저…“오바마였다면 나치에 패배했을 것”
美언론 중 비교적 좌파 성향이며 親민주당 신문으로 꼽히는 곳이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다. 이런 ‘워싱턴포스트’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美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일(현지시간), 유명 칼럼니스트 리처드 코언이 쓴 ‘자기 목
2015-12-02 전경웅 기자 -
美조지워싱턴大 ‘극단주의 프로그램’ 연구 보고서 공개
美본토에 ‘대쉬(ISIS) 홍보대사’만 최소 300명
테러조직 ‘대쉬(ISIS)’ 격퇴전을 놓고 전 세계 정치권이 들썩이는 가운데 美본토에서만 최소한 300명의 ‘대쉬(ISIS)’ 홍보대사들이 활동 중이라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美뉴욕타임스와 NBC 방송은 1일(현지시간) 조지워싱턴大의 ‘극단주의 프로그램’ 연구진이 발
2015-12-02 전경웅 기자 -
아프리카 말리에도 프랑스 지원병력 650명 파병 약속
독일 “연내에 ‘대쉬(ISIS)’ 대응군 1,200명 파병”
독일이 테러조직 ‘대쉬(ISIS)’와 전쟁을 선포한 프랑스를 돕기 위해 1,200여 명 규모의 병력을 파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독일 현지언론들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커 위커 독일연방군 합참의장은 ‘빌트 암 손탁’과의 인터뷰에서 ‘대쉬(ISIS)’와의 전쟁을
2015-12-01 전경웅 기자 -
美지상군도 1만 명으로 늘려야…美, 특수부대 증파 고려
美상원의원 “대쉬(ISIS) 격퇴, 지상군 10만 필요”
버락 오바마 정부가 테러조직 ‘대쉬(ISIS)’ 격퇴를 위한 美지상군 투입을 계속 거부하는 가운데 美상원의원들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대쉬(ISIS)를 격퇴하려면 지상군 10만 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라크를 방문 중인 존 매케인 美상원
2015-12-01 전경웅 기자 -
리가르드 총재 “중국의 세계 경제통합 위한 이정표 마련”
IMF “中위안화 SDR 바스켓 편입…10.92%”
中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 바스켓에 편입됐다. 규모는 미국 달러, EU 유로에 이은 세 번째로 향후 세계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IMF는 지난 30일 오전(현지시간) 美 워싱턴 D.C의 본부에서 집행이사회를 열고 中위안화의
2015-12-01 전경웅 기자 -
196개국 4만 명 모여 ‘지구 온도 2℃ 낮추기’ 논의
파리 기후변화협약회의, 무엇을 논의하나?
30일(현지시간)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서는 어떤 주제가 논의될까. 한 마디로 요약하면 2020년 이후 전 세계가 적용을 받는 기후변화 대응 체제, 즉 온실가스 저감 협약을 정하게 된다. 이번 ‘유엔 기후변화협
2015-11-30 전경웅 기자 -
콜롬비아,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잇따라 우익 정권 등장
남미 ‘우파 돌풍’…원인은 좌익 포퓰리즘의 무능력
남아메리카 대륙 12개국은 좌익 성향이 강한 것으로 유명하다. 가톨릭 내의 예수회 도움을 받은 ‘해방신학’이 남아메리카를 휩쓸고 냉전 질서가 끝난 뒤인 1990년대 말부터 좌익 포퓰리즘 정권이 이들 12개국에서 정권을 잡았었다. 하지만 최근 경기불황 때문에 이들 좌익
2015-11-30 전경웅 기자 -
좌익 ‘제레미 코빈’ “영국 정부의 ISIS 공습 안 된다”
英노동당 당수 “대쉬(IS) 공습 반대”에 당론 분열
세계 좌익 진영과 테러조직은 ‘동맹 관계’인 걸까. 영국 정계에서 좌익 근본주의자로 잘 알려진 제레미 코빈 노동당 당수가 “대쉬(ISIS)에 대한 영국의 공습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힌 뒤 노동당 내부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英주요 언론들은 제레
2015-11-30 전경웅 기자





